2013년 9월 전국 지가동향
2013년9월 전국 지가는 8월 대비 0.08% 상승하여 안정세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하남시(0.46%), 제2롯데월드 등 개발사업과 ‘8.28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받고 있는 서울시 송파구(0.43%)로서, 전원 대비 0.4% 이상 올랐다. 뒤를 이어 세종특별자치시(0.388%), 서울특별시 강남구(0.327%), 인천광역시 서구(0.270%) 순이었다.
반면,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이 부진한 강원도 동해시(-0.18%), 김포한강신도시 입주가 저조한 경기도 김포시(-0.15%)는 지가가 하락하였다. 이외에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서울특별시 용산구, 경상남도 남해군 등이 떨어졌다.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144,135필지, 121,410천㎡로 전년 동월(133,064필지, 114,964천㎡) 대비 필지수와 면적이 각각 8.3%와 5.6% 즉가하였으며, 전월 대비 로는 필지수 5.6% 감소, 면적 5.8% 감소하였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