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가야컨설팅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동향정보

고양ㆍ파주 주택시장 침체 일로

  • 가야컨설팅
  • 2011-05-01 12:45:04
  • hit2529



고양ㆍ파주 주택시장 침체 일로
덕이ㆍ운정ㆍ삼송지구 등 올 대단지 입주 잇달아
수도권 집값 꿈틀 대지만 지난달 오히려 내려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집값은 0.14% 올랐지만 고양시는 0.03%,파주시는 0.02% 내렸다.

이달 들어서도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지난 7일 기준으로 직전 주에 비해 고양시는 0.01% 내렸고,파주시는 보합이었다.

탄현지구 인근 D공인 관계자는 "2~3개월 전보다 매수세가 더 약해졌다"며 "전세 대체 수요 덕분에 20평대는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30평대 이상은 급매물이 아니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김주철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서울과 가까운 화정 · 행신지구 등은 중소형 매수세 덕분에 최근 두 달 사이 0.05~0.06% 매매가가 오르는 등 강보합세지만 나머지 지역에선 수요자를 찾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전세난으로 밀려난 세입자들의 수요로 전셋값은 강세지만 상승률은 수도권 평균을 밑돌고 있다.

지난달 수도권 평균 전셋값은 0.49% 올랐지만 고양시는 0.14%,파주시는 0.21% 상승에 그쳤다.

아파트 경매시장도 썰렁하다.

경매정보업체인 굿옥션에 따르면 작년 11~12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80.2%였지만 파주시는 72.7%,고양시는 76.8%에 불과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고양 · 파주 주택시장의 사정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 것은 최근 몇 년 사이 이뤄진 대규모 분양의 후유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일산신도시 주변에 가좌 · 대화 · 식사 · 탄현지구, 파주시 운정 · 교하지구 등 10여개 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서 있고 개발예정 지역도 3~4개나 된다. 최근 입주했거나 입주를 시작하는 식사지구와 덕이지구의 총 물량 1만2000여채 중 20~30%가 미분양일 것으로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는 추정하고 있다.

대규모 입주는 상당 기간 이어진다. 고양 덕이지구 신동아파밀리에 3316채,파주 운정지구 휴먼시아 1062채 등 9959채가 11월까지 입주한다.

12월부터는 2만2126채에 이르는 고양 삼송지구가 순차적으로 집들이를 한다. 박종덕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부동산투자부문장은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고양을 거쳐 파주 교하 · 운정지구로 이어지는 수도권 북서권은 수요와 무관하게 개발된 측면이 있다"며 "매물이 어느 정도 소화돼야 집값 반등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