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가야컨설팅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동향정보

제2영동고속도로, 사업승인 연기, 착공 지연

  • 가야컨설팅
  • 2009-06-28 16:29:18
  • hit3023


1
강원도 4대 도로개통사업 추진현황
[자료정리 가야컨설팅, 자료출처 강원일보]


현재 걸려있는 강원도의 주요 SOC 사업은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 조기 추진,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원주~강릉 복선전철 및 제2영동고속도로 조기 착공,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확정 및 설계 착수, 동해북부선철도 연결사업 착수 등이다.

강원도의 경우 동서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원주~강릉복선전철, 제2영동고속도로 등 4개의 SOC사업이 30대 핵심 선도프로젝트에 들어 있다. 동서고속도로는 서울~동홍천이 올해 완공되고, 동홍천~양양구간은 7월 초 기공식이 열렸다.

동해고속도로는 2004년부터 시작돼 내년부터는 양양~속초 구간이 착공된다.이에 따라 동서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내년도 사업비는 정부의 우선 고려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재 국가재정사업과 임대형민자방식 등 2가지 사업추진방식 중 하나로 결정될 원주~강릉복선전철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이미 민자사업으로 결정돼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이외에도 강원도는 도내 주요 SOC 확충을 위한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 외에도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 유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설악권 활성화, 수질오염총량제 의무제 대응, 춘천항소법원 설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등의 현안문제 대책에 적극적이다.

동서고속도로 개통 임박

민자(民資) 고속도로인 서울∼춘천(61.4km) 고속도로가 7월 개통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춘천 소요시간이 기존 70분에서 40분 이내로 단축돼 만성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경기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춘천도 수도권’이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강원도의 낙후된 이미지도 상당 부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유동인구만 늘어날 뿐 도시기능이 주변 대도시로 흡수되는 이른바 ‘빨대효과(straw effect)’로 지역 경제가 나빠질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서울 강동구 하일동에서 시작되는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현재 94%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주식회사㈜는 통행요금을 5200원 이상으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내년에 착공해 2013년 완공되는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 광주∼원주(56.9km) 구간의 예정 요금이 3300원인 점을 들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고속도로가 뚫리면 업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이란 시각이 많다.

우선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유통과 관광 분야는 전망이 매우 밝다. 7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미 이마트, GS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춘천에 진출한 데 이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춘천과 인접한 군 지역에서도 원정 쇼핑을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형 유통업체가 입점을 서두르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

남이섬, 중도, 강촌 등 주요 관광지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춘천시의 기업 유치도 탄력을 받게 됐다.반면 교육, 숙박업은 고속도로 개통 직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서울 강남의 학원으로 원정 가는 학생들이 있는 상황에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숙박업은 사정이 더 심각하다. 특히 대학가 주변 하숙, 원룸의 경우 대학생들이 서울에서의 통학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 대학가의 공동화(空洞化) 현상마저 우려된다. 그렇게 되면 하숙, 원룸은 물론이고 학생들을 상대로 한 대학가 음식점과 PC방, 당구장 등의 업소들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강원대의 경우 서울 경기 지역 학생 비율이 45%이고, 한림대는 60%에 이른다. 또 춘천까지의 소요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숙박 대신 당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모텔, 여관 등 숙박업소들도 걱정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리고 있다. 기업유치 등에 따른 인구유입과 개발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침체된 부동산시장이 살아날 것이란 의견이 있는 반면 서울에서의 출퇴근, 통학인원이 늘어나면서 주택수요가 줄어들어 별 효과가 없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강원대 부동산학과 김갑열 교수는 “기업이 유치되면 상주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기대감은 지난해 아파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된 데다 서울에 기반을 둔 거주자들의 이탈이 생겨 시장이 침체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실시계획승인 연기, 착공 지연

최근 이슈가 된 제2영동고속도로는 올해 착공이 불투명하다. 당초 5월로 예정된 실시계획 승인신청기간이 연기됐기 때문이다. 금융불안에다 낮은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이 참여를 꺼린다고 한다. 이 추세라면 2013년 완공도 물거품이 될 공산이 크다.

이 도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필수교통망이라는 점에 연결되어 있으며 사회간접자본과 지역 경제성장의 상관관계가 절대적이라는 면에서 지역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원주~강릉 복선전철건설 표류

원주~강릉 복선전철 건설도 늦어지고 있다. 이 노선은 아직 사업방식조차 결정하지 못했다. 서울~춘천~속초 간 동서고속철도사업 역시 20년 전부터 거론됐으나 여전히 추진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동서고속도 동홍천~양양 구간은 찔끔 예산 배정으로 완공까지는 무려 17년이 넘게 걸린다는 예측도 나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교통망인 원주∼강릉 복선전철은 평창이 후보도시로 선정되며 올해 200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됐으나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할지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할지 결정이 안돼 착공이 늦어진 상황이었다.

원주∼강릉 복선전철은 총 3조3,370억 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나 정부의 광역경제권 30대 핵심 선도 프로젝트에도 들어 있다.[가야컨설팅]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