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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고속도로?

  • 가야컨설팅
  • 2008-08-31 17: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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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시대를 대비한 경기만 고속도로 건설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해안권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평택ㆍ당진지역에 지정된 황해경제자유구역과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들어서는 화성 송산그린시티 그리고 대부도, 인천국제공항을 이어 북한 경제개방을 대비해 개성산단으로 연결되는 경기만 고속도로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23일 경기개발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만 고속도로 건설 방안’이라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충청남도 태안반도와 황해도 웅진반도 사이에 있는 경기만의 경우, 반도체ㆍ자동차부품ㆍ물류ㆍLCD 산업이 집중돼 있는 만큼, 향후 중국 경제의 고도화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 지역의 산업의 산업 클러스터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SOC 시설 확충이 긴요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이 지역 내에는 황해경제자유구역(6천814만㎡)과 유니버셜 스튜디오(470만㎡) 등 대규모 산업단지 및 위락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많은 물동량과 인구 이동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북한개방 이후를 대비한 개성공단까지 연결할 수 있는 고속도로건설이 필요하다고 예측하고 있다.

경기만 고속도로 노선구간 및 소요 예산

구체적으로 당진과 개성을 잇는 총연장 151.4km(강화를 거칠 경우/ 김포 경유는 146.6km)의 경기만고속도로 크게 4개 노선구간으로 구분된다.

▶1구간(29.7km)은 당진-평택 구간으로 기존 서해안 고속도로에 접속하는 대전-당진 고속도로를 연결해 제2서해대교를 신설하고 평택-음성 고속도로 연장노선에 연결시키는 구간이다.

▶2구간(37.6km)은 평택-화성-대부도 구간으로 자동차전용도로급의 새로운 간선도로를 구축해 기존 서해안 고속도로의 정체를 완화시키고 산업단지 및 관광지로의 신속한 접근이 가능토록 설계되는 구간이다.

▶3구간(41.1km)은 대부도-영흥도-영종도 구간으로 인천대교와 유사하게 해상에 10km 이상의 장대교량을 설치해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남부지역 및 충남, 전북 등 서해안 지역을 직접 연결시키는 구간이다.

▶4구간은 영종도-김포-개성(38.2km) 또는 영종도- 강화-개성(43km) 구간으로 향후 북한과의 경제협력이 활성화되면 인천국제공항과 개성을 직접 연결시킬 수 있는 노선이다.

이 구간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구간)를 거쳐 개성으로 연결되는 방안과 영종도에서 강화도를 거쳐 직접 개성으로 연결되는 방안이 두가지가 검토되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은 이같은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공사비로 당진-김포-개성 노선의 경우, 4차로는 6조 6천20억원, 6차로는 8조6천820억원이, 당진-강화-개성 노선의 경우는 4차로는 8조 3천448억원, 6차로는 11조 15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처럼 천문학적 액수가 소요 되는 재원조달방안으로 정부재정과 함께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공항과 개성을 잇는 구간은 남북협력기금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인 당진-평택구간은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민자유치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 경기개발원 조응래 부원장은 “현재 경기만 고속도로는 중앙정부 계획에 반영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 계획을 공론화시키고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통해 중앙정부 계획에 반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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