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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물 건너갔나?

  • 가야컨설팅
  • 2008-06-20 2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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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사업 포기에 따라 예정지역 인근 부동산 시장도 급속하게 얼어붙을 전망이다.

특히 가능성만을 믿고 비싼 가격으로 뒤늦게 땅을 사들인 사람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여주, 강원 원주, 충북 충주, 경북 문경 등 대운하 물길과 여객·화물터미널 등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됐던 지역의 땅값은 지난해 대선 직전부터 가격이 두 세 배 뛰었다. 하지만 이번 대운하 중단 결정으로 매물이 쏟아지고 가격이 폭락하는 등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운하 여객터미널 부지로 꼽혔던 여주시 대신면 가산리, 화물터미널 건설이 예상됐던 점동면 삼합리 등지의 논·밭은 지난해 말 대선 직후 가격이 크게 올라 지난해 3.3㎡당 5만원이던 땅은 10만원, 10만원이던 것은 15만~20만원에 팔렸다. 하지만 쇠고기 파동에 따른 촛불집회 이후 대운하 추진 보류설이 흘러나오면서 주춤하더니 이제는 문의조차 끊긴 상태다.

해당 지역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정부가 대운하 완전 중단을 선언한 만큼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면서 "기획부동산이 외지인들을 많이 끌어들인 탓에 매수자들은 부재지주 양도세 중과 등의 여파로 쉽게 팔지도 못하고 진퇴양난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역시 대운하 기대심리로 땅값이 크게 올랐던 낙동강 인근 경북 상주시 중동면 등의 토지도 매수세가 끊겼다. 이 지역은 지난해 가을에 3.3㎡당 5만~6만원이던 땅이 15만원으로 뛰는 등 대운하 열기가 뜨거웠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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