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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 옆에 대형쇼핑몰?

  • 가야컨설팅
  • 2007-09-05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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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 옆에 대형쇼핑몰?
일산 KINTEX 지원부지에 대형 쇼핑몰, 호텔과 차이나 타운 건설
경기도 한류우드와 경쟁적 개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가 전시장뿐 아니라 오락·휴식·식음료 시설 등을 겸비한 복합문화 중심으로 변신한다. 총 2조1000여억원이 들어가는 1단계 전시장 부대시설의 윤곽도 서서히 잡혀가고 있다. 사업 무산 위기까지 갔던 차이나문화타운은 오는 10월 착공될 예정이고, 다른 사업들도 착공 및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에 2010년 말 완공 목표로 대형 복합쇼핑몰(킨텍스몰)이 건립된다.

8월 13일 고양시와 ㈜킨텍스몰은 오는 9월 일산서구 대화동 2만3천788㎡에 총 3천66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지하 5층, 지상 9층, 연면적 16만9천190㎡ 규모의 복합쇼핑몰 공사를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쇼핑몰에는 현대백화점 일산점, 할인점인 홈플러스, 극장, 상가 등이 들어서게 된다.

㈜킨텍스몰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현대백화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현재 건축허가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킨텍스 지원시설은 모두 8곳 27만여㎡로 시는 대형쇼핑몰과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호텔, 아쿠아리움, 스포츠몰, 상업시설Ⅱ, 방송영상산업단지(브로멕스) 조성을 추진중이다.

무역전시장인 킨텍스는 2003년 착공해 3단계에 걸쳐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2단계 전시장 토지 매입까지 마친 상태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2013년까지 대형 전시장 4개동(17만8000㎡)이 만들어진다. 전시장마다 부대시설을 만들어 전시 기능을 보완하게 된다. 킨텍스 김인식 사장은 “수익의 3분의 2를 영화관·쇼핑몰 등 부대시설에서 내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모델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차이나타운·복합상업시설은 본격 추진

킨텍스 부대시설 부지는 7곳으로 나뉜다. 차이나문화타운·복합상업시설Ⅰ·복합상업시설Ⅱ·호텔·아쿠아리움·스포츠몰·업무시설이다.

이 중 차이나타운·복합상업시설Ⅰ·Ⅱ는 사업자 선정이 끝났다. 차이나타운은 사업시행사 서울차이나타운㈜이 토지 매입대금을 내지 못해 사업 중단 위기까지 맞았었다. 다행히 작년 12월 프라임개발㈜이 1대 주주가 되면서 사업이 재개됐다. 빠르면 10월 착공·분양에 들어간다. 2단계에 걸쳐 국내 최대 규모 차이나타운으로 건설된다. 72층 규모 대형 고급 호텔 건설도 추진된다.

복합상업시설Ⅰ은 ㈜킨텍스몰이 2004년 4월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삼성테스코·코리얼C&D·SK아페론이 함께 만든 특수목적회사(SPC)다. 오는 10월경 착공에 들어가 현대백화점, 할인점 홈플러스 및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복합상업시설Ⅱ는 퍼즐개발㈜이 추진한다. 퍼즐개발㈜은 프라임&메릴린치 컨소시엄의 새로운 법인명. 세계적 투자사 메릴린치가 회사 자본금 200억원 중 80억원을 댄 1대 주주다. 프라임개발·농협·금광기업·프라임엔터까지 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비 2373억원을 들여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가전전문매장·키즈숍·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호텔·스포츠몰·아쿠아리움도 조만간 사업자 선정

1단계 부대시설사업을 시행하는 고양시에 따르면 호텔·스포츠몰·아쿠아리움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돼 사업자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스포츠몰은 원마운트 컨소시엄이 사업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미국의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라살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를 비롯, 청원·한라건설·MBC ESS스포츠㈜ 등이 참여했다.

아쿠아리움은 호주의 수족관 전문 건설회사 오세아니스그룹이 유력하다. 이 회사는 부산 해운대의 아쿠아리움도 운영하고 있다. 호텔의 경우 420여실 규모 2개동이 추진된다. 룩셈부르크의 투자사 ‘이코제스트’가 돈을 대고, 미국 호텔시행사인 UAD가 시행 및 위탁 운영자 선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보텔·인터콘티넨탈 등 7개 국제호텔들이 운영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상으론 올해 말 착공이다.

업무시설은 다른 사업에 비해 조금 늦다. 아직 사업자 공모를 안 한 상태다. 이곳엔 100층 높이 초고층 빌딩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시(市)는 올해 안에 사업자를 선정해 2011년 완공할 계획을 세워 놓았다. 국방부와의 협의가 지난 6월 끝났다. 용적률 800%, 건폐율 50%에 높이450m, 연면적 9만6200여평 규모로, 업무시설·방송영상산업시설·상가 등이 들어선다. 주거시설도 300여가구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지만 한편에선 경기도가 진행하는 한류우드와 사업내용이 중복되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류우드도 호텔과 쇼핑몰 등 상업시설 유치를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호텔의 경우 킨텍스 1단계 부대시설(840실)과 차이나문화타운(650여실)뿐 아니라 한류우드에도 대규모(6000실)로 건설이 추진된다. 자칫 객실 공급 과잉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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