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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자 3명 중 1명 강원도로

  • 가야컨설팅
  • 2007-07-15 08: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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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상 전국 성인남녀 대다수가 이번 여름휴가 여행지로 '강원도'를 가장 많이 꼽았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지난달 5∼19일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1%가 '강원도'를 선호했으며 이어 △부산·울산·경남(15.5%) △광주·전라(12.8%) △대전·충청(9.7%) △대구·경북(9.0%) △제주도(6.1%) 등 순이라고 20일 밝혔다.

동행인은 가족… 예상 경비는 10만원 내외
도 고속도로 교통량 내달 4일 정점 이를 듯

도의 경우 1위를 지키기는 했으나 2002년(37.4%), 2006년(36.7%) 조사에 비해 선호도가 다소 하락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72.6%가 여름휴가 여행에 동행할 사람으로 가족을 꼽았으며,여름휴가 장소는 '바다(45.4%)'의 인기가 가장 높았고 '산(21.6%)' '휴양지·리조트(9.0%)', '강(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 일정에 대해서는 1박 이상의 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자가 56.6%로 2002년(59.6%), 2006년(58.9%)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이 중 3박 이상의 긴 여행일정을 갖고 있는 응답자는 40.3%로 지난해 조사(29.7%)보다 10% 포인트 이상 늘었다.

올해 여름휴가 예상 여행 경비는 '10만∼9만원'이라는 답변이 38.9%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미만'이 25.9%, '20만~29만원'이 17.7%, '30만원 이상'이 16.7% 등으로 조사됐다.
평균 여행경비는 20만7000원으로, 지난해 조사 때 나온 평균 금액인 17만9000원보다 2만8000원이 늘어났다.

한편 여름휴가철 고속도로 통행량은 8월 4일 전후로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휴가차량이 대거 이동하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도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지난해보다 7.8% 늘어난 하루평균 16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8월 4일 최고 20만6000대의 피서차량이 몰려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권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별 이용차량은 예년에 비해 영동고속도로 10%, 중앙고속도로 5.7%, 동해고속도로 5.3%, 중부내륙고속도로 7.3% 가량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동해안 최북단 통일전망대에서부터 삼척의 도 경계마을인 원덕읍 고포마을까지 무려 500리길 동해안 해안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곳곳에 널려 있다.

오징어를 맨손으로 잡는 재미를 곳곳에서 맛볼 수 있는가 하면 해변영화제(강릉), 비치발리볼대회(동해), 조개캐기, 후릿그물당기기(속초), 여름바다 작은음악회(삼척), 천년의 신비 해양심층수축제(고성), 산사음악회(양양) 등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동해안 최대 경포해수욕장에서는 세계 8개국 20개 공연단체가 참가하는 '국제청소년 예술축전'과 국내에서 활동하는 모든 인디밴드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코리아 인디락스포 2007'이 펼쳐져 젊음의 열기에 휩싸일 전망이다.
 
동해안은 최근 개장에 앞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바닷물 수질조사에서 조사 대상 17곳이 모두 위생상태, 부유물질량, 대장균군수 등 5개 항목에서 '최적' 판정을 받았다. 특히 위생상태를 확인하는 대장균군수는 평균 54 MPN/100㎖ 로 수질기준(1000 MPN/100㎖ 이하)의 20분의 1 수준으로 위생상 안전한 해수임을 확인됐다.

 여기에 인심은 동해안 방문객들에게 얹어주는 덤. 3년 전부터 '바가지 깨기'를 선언하고 주민들이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강릉 순긋해수욕장의 모범 사례가 해마다 확산되는 추세다.

동해안 특산 생선구이와 조림, 찜, 탕을 비롯해 각종 해산물을 이용해 손맛을 낸 '웰빙 밥상'에 주민들의 인심이 더해지는 최고의 선물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사라진 3가지

바가지요금, 고속도 정체. 바닷가 철조망 이젠 없어져

 해마다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을 가장 짜증스럽게하고 관광지 이미지를 해쳐온 것이 '바가지 요금'이다. 곳곳에서 마찰이 벌어지고 피서를 마치고 돌아가서는 자치단체나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불만을 토해내곤 했다. 그러나 올 여름부터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도 환동해출장소와 동해안 6개 시·군은 올해부터 시설물 가격 상한제를 도입, 야영장, 샤워장, 탈의장 등의 사용료를 고시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해 바가지 요금 시비를 사전에 차단했다.

 강릉 경포를 비롯한 일부 해수욕장들은 아예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또 강릉시의 경우 숙박요금 정액요금제를 도입, 113개 숙박업소의 요금을 공개했다.

이들 숙박업소 명단은 인터넷 외에 경포해수욕장과 정동진 등 해당 관광지에 설치된 게시판을 통해서도 공개돼 강릉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고속도로와 국도의 개선으로 피서길 정체 역시 옛말이 될 듯하다.

해마다 동해안을 찾는 피서차량으로 최악의 정체현상을 빚었던 국도 44호선 홍천∼인제 구간이 지난해 12월 4차선으로 확장 개통돼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새 전기를 맞고 있다.

국도 44호선의 4차선 확장으로 수도권에서 설악권까지 3시간10분대에서 2시간40분대로 대폭 단축됐다.

그러나 무엇보다 달라진 동해안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점은 바다를 가로막고 서있던 철조망이 사라진 점이다.  해수욕장 경관을 해치고 해변 출입을 제한하던 군 경계 철조망 21.1㎞가 철거됐으며, 나머지도 연차적으로 철거될 예정이어서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은 탁트인 바다를 마음껏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 내 불법 건축물을 모두 철거해 새로운 해안경관을 제공, 피서객들은 탁트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깅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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