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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상수도 오염 심각

  • 가야컨설팅
  • 2007-02-21 15: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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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마을상수도 방사선 오염 '충격'…몇몇 곳 식수 사용

농어촌 상수도 25%, 방사성물질 초과


지난해 조사된 지하수 4곳 가운데 한 곳이 라돈 등 방사선 물질에 오염돼 마실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된 지하수 가운데 상당수가 마을상수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단 한곳만 폐쇄됐을 뿐 대체수원이 없는 등의 이유로 여전히 식수로 사용되고 있어 심각한 부작용 우려를 낳고 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마을상수도 79곳 등 지하수 93곳을 조사한 결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마을상수도가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에 오염돼 있는 등 모두 25곳이 미국의 먹는물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마을상수도는 우라늄 농도가 리터당 1천6백40마이크로그램으로, 미국의 먹는물 기준치 30마이크로그램보다 50배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광판1리 지하수는 라돈 농도가 리터당 3만2천6백 피코큐리로미국의 먹는물 제안치 4천피코규리보다 8배 높았고 충남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의 지하수도 3배 가까이 높은 오염치를 보였다.

하지만 이가운데 라돈오염이 심한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마을상수도만을 사용 중단됐을 뿐 나머지는 안내문 게재와 폭기장치만을 설치한 채 계속 사용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은 붕괴시 알파선과 베타산을 배출하는 오염물질로, 인체에 축적될 경우 신장에 큰 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라돈은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방사성 기체지만 섭취시 폐암과 위암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먹는 물등의 방사성물질 함유기준은 아직 제정되지 않은 상태다.

CBS사회부 두건율 기자 do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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