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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가을동화의 추억

  • 가야컨설팅
  • 2006-04-30 1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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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

영랑호는 속초시 서북쪽 장사동,영랑동,동명동,금호동에 둘러 쌓인 둘레 8Km,호수폭1.0Km,넓이 약36만평의 거대한 자연석호로 백사(모래)가 퇴적하여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이 호수를 영랑호라 부르게 된 것은 삼국유사의 기록에 근거한다. 신라의 화랑인 영랑인 친구인 술랑,남랑,인상등과 함께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치고 명승지인 삼일포에서 3일동안 유람한 후 헤어져 동해안을 따라 서라벌로 돌아가는 길에 이호수를 발견하게 된다.

명경같이 잔잔하고 맑은 호수에 빨간 저녁 노을로 한결 웅대하게 부각된 설악산 울산바위와 웅크리고 앉은 범바위가 그대로 물 속에 잠겨있는 것을 보고는 그만 그 아름다움에 매료당한다. 영랑은 서라벌로 돌아가는 것도 잊고 오랫동안 머물면서 풍류를 즐겼다.

그때부터 이 호수를 영랑호라 부르게 되었고 이후로 영랑호는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이용되었다 한다.

영랑호 주변에는 수도를 하던 도사가 관음 보살이 나타나 득도를 하였다는 관음암이 있고 궁도장과 보광사라는 사찰이 있으며 이곳 사찰입구에는 1960년에 생겨 지금까지도 영업을 하는 보광 골프장(실은1,500원을 내고 하는 간단한 미니골프 오락)이 있다.

호수 주위의 포장길을 따라서 안으로 들어가면 보트장, 카누경기장, 골프장 그리고 호수가에 산재한 별장형과 빌라형 타워형의 시설을 갖춘 영랑호리조트가 있음


[범바위]

영랑호 중간지점 서남쪽에 잠겨있는 큰 바위로서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 형상으로 생겼다고 하여 범바위로 불리운다.

경관이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이들이 이 바위에 오르곤 하였으며 옛날에는 범이 출범할 정도로 살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범바위 바로 옆(동쪽)에 금장대란 정자가 있었으나 지금은 시멘트로 축조한 6각으로 된 기단부만 남아있다. 6.25때 이 지방 수복에 공이 많은 11사단장 김병취 장군의 공적을 그리기 위하여 세운 정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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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가득한 영랑호로 오세요]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주말에는 벚꽃 만발한 영랑호로 오세요"

속초시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한 '제2회 화랑영랑축전'이 주말인 15일부터 이틀간 영랑호 주변에서 열린다.

체육행사와 문화행사, 체험행사 등 20여 가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고 있는 이번 축전은 첫 날인 15일에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와 백일장을 비롯해 화랑도 전통 놀이체험, 고(古)무기 전시회, 사진전과 시화전, 마차 타고 영랑호 벚꽃길 달리기,시민창작예술 한마당, 신춘음악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인 16일에는 영랑호 주변도로를 일주하는 '인라인 마라톤'과 '건강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아빠와 함께 연 만들기, 장승만들기, 천연립스틱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첫날에 이은 사진전과 시화전, 마차타고 영랑호 벚꽃길 달리기' 행사도 계속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에는 노학동 콩꽃 마을의 순두부와 장천마을의 막걸리 등 지역 별미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가 개설돼 관광객들의 미각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http://blog.yonhapnews.co.kr/mis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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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동쪽으로 동해바다를 끼고 있고, 남쪽으로는 쌍천을 경계로 양양군과 맞닿은 속초는 산과 바다, 호수와 해수욕장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관광·해양도시다.

속초는 들풀의 일종인 ‘속새’가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이곳에는 원주민보다 실향민이 더 많이 정착해 산다. 한국전쟁 종전 후 북쪽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곳에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 마을이 바로 청호동 아바이마을이다. 분단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한 이 마을은 드라마 ‘가을동화’의 배경이 되면서 국제적 명소로 거듭났다. 이곳의 갯배는 청호동과 금호동에서만 탈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양쪽의 줄을 끌어당겨 이동한다.

바다를 따라 길게 형성된 지역적 특성상 ‘물 좋은’ 해수욕장을 여럿 끼고 있는 것도 속초의 자랑거리다. 이중 속초해수욕장은 동해에서는 보기 드물게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의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특히 어류조각상·벤치·목재데크가 조성된 백사장에는 조명열주가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내 연인들 사이에게 인기다.

비릿한 생선냄새를 솔솔 풍기는 항구도 속초의 명물. 설악산 기슭 바닷가에 자리잡은 대포항은 광어·넙치·방어 등 고급 생선의 집산지로 유명하다. 하루 500~1,000㎏씩 잡히는 오징어도 장관을 이룬다. 짙푸른 바다 위에 세워진 정자 영금정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회를 즐기기에는 동명항이 좋다.

속초에는 청초호·영랑호 등 2개의 큰 호수가 있다. 해안에 위치한 호수는 고니류의 도래지로 유명하며, 청둥오리·도요새·왜가리 등 210여종의 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지질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청초호는 조선시대 이중환의 ‘택리지’에 양양의 낙산사 대신 청초호가 ‘관동8경’의 하나로 기록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청초호와 바다를 이어 주는 청호대교는 130m의 대형 아치교로, 균형미가 독특하고 밤이면 오징어잡이배의 불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여독을 풀어주는 척산온천휴양촌과 물놀이 시설인 설악워터피아, 다양한 테디 베어를 전시해 놓은 테디베어팜 등은 가족나들이의 필수코스가 된 지 오래다. 또 학사평 콩꽃마을 순두부촌과 신흥 순두부촌은 이곳의 순두부를 경험하지 않고는 속초의 맛을 알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 거리다. 가을 설악의 단풍을 그대로 닮은 단풍빵은 속초의 대표적 특산품이며, 순대·막국수·젓갈·오징어 등은 이곳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이다. 농촌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다. 학사평 녹색체험마을, 하도문 농촌체험 종합타운, 배나무골 농촌체험마을 등에서는 정겨운 시골마을의 흙내음을 한껏 담아갈 수 있다.

〈윤대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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