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가야컨설팅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동향정보

새롭게 관심을 끄는 옹진군 섬들

  • 가야
  • 2005-05-18 17:27:18
  • hit5144


인천 앞바다 옹진군 섬들

작성자 : 가야컨설팅


1. 경기만 지역개황
************************


인천 앞바다인 경기만은 해안선의 드나듦이 매우 심하여 부속 만과 곶이 많고, 강화도·영종도·영흥도·용호도·덕적군도 등의 크고 작은 섬들이 130여 개나 된다.

수심이 30m 이내로 매우 얕아 썰물 때는 간석지가 넓게 펼쳐지며, 수온도 계절적으로 변동이 심하다. 연안류가 흐르므로 한류·난류의 영향이 적고 조류의 작용이 활발하며 해저의 영양염류와 각종 유기물질이 풍부하다. 연평도를 비롯한 인천·해주·옹진 등은 어업의 중심지를 이루고, 특히 천일제염업과 양식업이 활발하다.

조석간만의 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커서 인천 앞바다의 경우는 9m, 아산만은 11.m나 된다. 따라서 조력발전소의 유력한 건설 후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기만에는 한강을 비롯하여 예성강·임진강 등 큰 하천이 흘러들며, 이들 하구 부근에는 김포평야·연백평야 등이 전개되어 있다.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해상교통과 무역이 발달했으며, 천연의 요새지로서 수도방위와 피난지로 큰 역할을 하였다.

지금은 북쪽에 군사분계선이 놓여 있고, 만의 배후에 수도 서울이 자리잡고 있어 수도방위상 중요한 곳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종합공업지인 경인공업지대가 입지하며, 본 공업지역에서 사용되는 원료와 생산제품의 하역 및 수출의 핵심을 이루는 인천항이 자리한다.


2. 옹진군의 섬들
*********************

옹진군은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옹진군으로 되어 있다.

영종도(인천광역시 중구)와 대부도(경기도 안산시)를 경계로 하여 그 서쪽의 크고 작은 섬들이 모두 옹진군이다. 옹진군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연평도, 백령도와 자월도, 대청도,굴업도, 덕적도 그리고 영흥도 등 크고 작은 섬 100여개에 7개 면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 중 유인도는 25개이며 나머지 75개가 무인도다.
가장 멀리는 연평도가 인천항에서 228km나 떨어져 있으며, 덕적도도 75km나 된다..

군의 총 면적은 164제곱km 이며 7개면은 백령-덕적-영흥 순으로 크다.
섬의 대부분은 임야(75%)로 되어 있고 기타 농경지 등이 25% 이다.
임야중 83%는 사유림으로 되어 있다.

인구는 2005년 3월 현재 15,110명으로 백령면과 영흥면이 약 4000명 수준이다.
7개면과 소속 섬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


[영흥면] 영흥도/선재도/측도

[북도면] 장봉도/모도/신도/시도

[자월면] 자월도/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

[덕적면] 덕적도/소야도/굴업도/백야도/울도/문갑도

[연평면] 대연평도/소연평도

[대청면] 대청도/소청도

[백령면] 백령도


3. 옹진군 섬들의 특징과 투자시 유의사항
****************************************

(1) 휴전선에 가까운 접경지역이다.
접경지역지원법에 의한 지원과 군사분계선 관련규제의 병행 가능성이 있다.

(2) 군사보호구역이 많다.
최근에 강화도 등 많은 지역이 해제되었지만 아직도 해군기지 등 군사보호구역이
많다.

(3) 자연보전권역이다. 섬에 따라 일부 습지조호지역 지정의 움직임이 있다.
장봉도와 영흥도, 선재도에 습지보호구역 지정 시도가 있었다.
습지로 지정되면 갯벌과 해안의 개발에 많은 제한을 받는다.


(4) 일부 섬은 생태계 보존을 위해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있다.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 제4조 및 동 시행규칙 제2조에 근거)

신도와, 항도, 몽퉁도, 할매염, 각홀도, 부도, 소호지도, 광대도, 바지섬 등의 무인도가
갈매기. 백로 등의 보호서식처로서 환경부 고시에 의한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있다.


(5) 인천광역시 관할이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아니다.
이것으로 인해 안산시(토지거래허가구역)에 속한 대부도 재부도민의 불만이 많다.

(6) 조용하고 경치좋은 소규모 해수욕장이 많다.
영흥도. 신도. 시도. 자월도 등에 송림에 둘러싸인 소규모 해수욕장이 많다.

(7) 일부 섬은 최근 영화촬영지와 티 브이 드라마 세트장으로 뜬다.
"슬픈연가" 와 "풀하우스"의 시도. "홍콩 익스프레스"의 장봉도. 영화 "실미도"의
실미도. "천국의 계단"의 무의도.등 여러 섬들이 근래 영화촬영지나 세트장으로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뜨고 잇다.
그러나 촬영지는 유행을 타므로 오래 인기를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보여진다.

(8)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하여 여객선이 드물어 교통이 불편하다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거나 폭풍우가 심할 때는 연락선이 많이 두절된다.
육교로 자동차도로가 연결된 영흥도. 선제도 등 일부 섬은 주말에 교통체증이 심하다.
이번 5.17 대부도 인근 입파도 해양 조난사건에서와 같이 우리나라 해안수송의
안전성도 의문이다.

(9) 북도면(장봉도 등) 일부에 영종도 국제공항으로 인한 비행기 소음의 영향이 있다.
일부 해안은 장마철 육지쓰레기 및 인천항의 불법 투척 폐기물로 바닷물이
오염되고 떠내려오는 해안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가야컨설팅의 투자검토의견]

옹진군의 섬들은 최근 일부 업체들의 게획적인 개발 움직임이 있으나 개발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주민이 찬성하는 관광지로서의 정착 가능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인천지역에는 강력한 환경단체들의 서해안 섬들을 보호하려는 굳은 의지가 있어
정부나 민간업자의 섯부른 개발계획은 쉽사리 이루어지기 힘든 분위기로 보여진다.

실제 1994년 굴업도의 핵폐기물 매립장 추진 계획이 환경단체들의 뜨거운 노력으로
백지화되고, 작년말 옹진군청의 군청사 신축비용 미련을 위한 측도(선재도 아래)
군유지 매각계획이 1달만에 전면 취소되었다.

환경단체는 현재에도 영종도외 장봉도, 영흥도의 습지보존지정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아무리 사유지인 무인도라 할지라도 주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환경을
저해하는 개발은 앞으로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끝]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