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가야컨설팅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동향정보

[특집3] 강원도 홍천지역♠

  • 가야
  • 2004-12-25 21:21:14
  • hit8743


[수도권 시민의 전원주택지로 각광받는 홍천]
글쓴이 가야컨설팅 2004.12.26


1. 홍천 자연환경의 특징
----------------------------

홍천의 입지적 특징은 다음과 같이 몇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무엇보다도 홍천은 산이 많은 산악지대이다.
남한에서 5번째로 높은 동편의 계방산(1577m)을 비롯하여 1000m가 넢는 높은 산이 7개고 이에 육박하는 고산들이 홍천의 경계에 줄줄이 늘어서 있다,

홍천은 임야가 85%이고 녹지지역이 67%에 달한다.

이와같은 산의 중간 중간에는 많은 계곡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 사이로 맑고 깨끗한 개울과 강들이 전 군에 걸쳐 고르게 퍼져 있다.

그러나 홍천의 산은 인제나 설악에 비하면 그래도 그리 험하지 않고 오히려 동양화에 나오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그래서 홍천에 오면 강원도의 맛을 약간 느끼기는 하지만 진짜 강원도를 느끼고 보려면 인제나 화천. 양양등 설악산지구로 가야한다고들 말한다.

둘째 홍천에는 강이 많다.
홍천 전 지역에 걸쳐서 시내와 강이 많고 거의 서남행을 하여 팔봉산 앞을 지나 북한강으로 유입된다. 그런데 홍천에서는 이런 시내들을 모두 홍천강이라 부르고 따로 개울이름을 잘 쓰지 않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좋은 산과 강이 어우러져 홍천에는 좋은 등산코스, 자연휴양림, 계곡, 강변, 물놀이 할 수 있는 강, 유원지며 스키장과 콘도 등이 사방에 널려 있다. 문화유적은 드문편이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수도권 주민의 전원주택지나 펜션으로 양평과 함께 크게 각광받아 왔다.

세째 홍천의 면적은 무척 넓다. 특히 동서로 무척 길다.
홍천군의 면적은 서울의 3배이며 남한 전 시군에서 가장 면적이 넓다.
서쪽으로는 양평에서 시작하여 동편 끝으로는 멀리 오대산과 태백산맥에 붙어 있다.
말이 같은 홍천이지 서쪽끝의 서면과 동쪽 끝의 내면과는 기후와 풍습의 차이가 많다.

이렇게 넓은 면적에도 인구는 7만명(2004년말 71,830명)에 불과하며 지난 1991년의 8만명에서 해마다 줄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중 농가는 33%에 불과하고 비농업인구가 67%에 달하는 비 생산적인 인구구조를 가지고 있다.

아마도 평아가 없고 공장등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전혀 없으며 많은 지역에 군부대가 산재해 있으므로 해서 인구유입이 어려워지고 있는 듯하다. 그래도 최근 발표에 인제, 평창등과 더불어 노인의 장수마을로 인정되는 고산지대의 좋은 생활환경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네째 아직도 홍천군내의 도로는 좁고 꾸불꾸불하여 교통편이 매우 취약하다.
면을 연결하는 도로들이 수 십년전 군용으로 개설된 것이기 때문에 한없이 산을 오르고 또 산과 개울의 지형에 따른 곡선도로가 많다.
근간에 일부 도로확장이 되고 있으나 대부분 왕복 2차선의 꾸불꾸불한 좁은 길이다.

다섯째 홍천은 그 입지와 위치에 따라 크게 세지역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홍천은 행정구역상 1읍(홍천읍)과 9개 면으로 되어 있다.
이것을 지역환경괴과 최근의 개발과 관련하여 서부, 북부, 동부로 구분할 수 있다.

서쪽으로 서면, 북방면, 남면, 동면은 일찍부터 수도권 주민의 관심이 이어져 왔다.
팔봉산유원지나 대명스키장등 홍천의 유명한 관관지나 유원지는 거의다 이 곳에 집중되어 있다.

북쪽으로는 화천면과 두촌면, 내촌면이 있는데 이들 3개 면은 근래 서울~춘천~양양간 고속도로의 착공과 더불어 더욱 많은 투자 관심과 각광을 받게된 지역이다.
가리산, 용수골게곡, 몰골안계곡등 비교적 잘 보전된 자연환경속의 강변이나 계곡의 전원주택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3~4년후에는 공사중인 구성포 IC를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기 때문이다.이 지역은 종전부터 전통적인 춘천생활권으로 편입되어 있엇다.

동부의 깊숙한 내륙지방에 위치한 서석면과 내면은 고산준봉에 둘러 쌓인 오지로서 같은 홍천이라도 홍천읍에서 괘 뎔러져 적근하기 용이하지 않다.,
산악지역의 기후로서 농경도 주로 잣,인삼,감자나 고냉지채소를 위주로 하는 산촌마을이다.

이 지역은 종전 횡성군 청일면으로 연결하고 있었으나 근래 ,보래령을 통해 평창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기를 바라고 잇었다. 그러다가 최근 춘천~양양강 고속도로의 IC 가 서석으로 예정됨으로 인해 이제는 수도권과의 직접 접근가능성에 전 주민이 크게 기대를 걸고 있다.



2. 홍천의 개발현황과 부동산시장
--------------------------------

근래 홍천지역의 부동산거래가 구준히 늘고 있다.

몇년 전부터 홍천군에서는 자체 개발게획으로 홍천읍 태학리 결운리 일원에 신 행정타운을 5만여평을 건설하였다.
또한 관광객 유치책으로 붑방면과 서면 일대에 강변공원 조성, 강변 마라톤 코스개설과 래프팅 코스 신설등 많은 개발게획을 발표 추진하여 왔다.

근래에는 노인병원, 한방병원, 바이오 산업단지조성 계획과 서울대학교 유치 성명도 잇었다. 앞으로도 종합 레져타운 조성과 머무르는 관광시설의 추진을 통해 농촌 인구유입과 소득 및 정보화 증대를 위한 군의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홍천군의 최대 과재이자 호제는 낙후된 도로망을 개선 정비하는 일이다.

이런 관점에서 높은 산들로 토막 토막 난 각 면간 그리고 인접 시군과의 원활한 교통망 구축이 최대의 급선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잇다.
동편 내륙의 오지인 내면이 보래령 터널을 개설하여 영동고속도로 (속사)와의 연결을 추진하며, 또 동면에 터널을 개설해 직통도를 신설하는 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홍천의 가장 큰 호제는 서울~춘천~양양간 고속도로의 착공이 아닐 수 없다.
이 도로로 인해 종래 팔당~양평을 통해 44변 도로로 2시간에 걸쳐 들어 오던 홍천이 이제
는 40분이면 고속도로를 통해 바로 들어 올 수 있다는 거리축소와 시간단축이 갖는 의미는 상당히 크다.
그리고 이로 인해 금년에 들어서서 홍천의 땅값은 20~50% 가량 올랐다.

지금 홍천의 전원주택지는 지역과 위치에 따라 다르나 대개 10만원~15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위치가 좋은 강가 남햫 부지나 계곡가의 부지는 최소 30만원에서 50만원을 주어야 살 수 있다.
그러나 생각대로 200~300평의 작은 평수가 별로 없고 대체로 500평~100평의 큰 단위로 매물이 나오고 있다.

부지는 대체로 농민이 경작하던 밭의 형태로 나오고 있으며 임야는 큰 덩치 아니면 구할 수 없다. (가야컨설팅)

*******************************************************************
이글은 가야컨설팅의 창작물로서 읽기 전용입니다.
가야컨설팅의 사전 승락없는 무단전재나 배포는 법에 의하여 처벌됩니다.
********************************************************************


-------------------------------------------------------------------------------

[강원도 홍천군 일반현황]


면적은 1,818㎢, 인구는 7만 1830명 (2004.11)이다.
남한의 시·군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으며, 서울특별시의 3배이다.

북쪽으로 춘천시와 인제군, 서쪽으로 경기도 가평군·양평군, 남쪽으로 횡성군과 평창군, 동쪽으로 양양군과 강릉시에 접한다.

태백산맥 서사면(西斜面)의 일부를 차지하여 기복이 심하며, 북동쪽으로 가마봉(可馬峰:1,192m)·응봉산(鷹峰山:1,103m)·가칠봉(柯七峰:1,240m)·응복산(鷹伏山:1,360m)·두로봉(頭老峰:1,422m)·오대산(五臺山:1,563m)·계방산(桂芳山:1,577m), 남쪽으로 발교산(髮校山:998m)·운무산(雲霧山:980m) 등이 솟아 있어 산지가 군 전체의 87%를 차지한다.

하천은 북한강(北漢江)의 지류인 홍천강(洪川江)이 여러 계류를 합쳐서 군 중앙부를 동서로 관류하여 유역에 홍천분지와 소규모의 하안단구 및 산록완사면을 발달시켜 생활무대로 이용된다.

내륙 산간지역이므로 여름과 겨울의 기온교차가 심하고, 여름철에는 푄(Fhn)의 영향으로 한발이 심한 편이다. 강수는 거의가 지형성 강우이며, 연평균기온 11.1℃, 1월 평균기온 -7.3℃, 8월 평균기온 26℃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1,141mm이다.

--------------------------------------------------------------------------------

[홍천]부동산거래 급증,작년 대비 21.6% 늘어


洪川】수도권과의 교통망이 좋아지면서 홍천지역의 부동산 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

홍천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거래된 부동산은 총 9,531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835필지에 비해 21.6%나 증가했다.
특히 이 가운데 같은 기간에 외지인들이 거래한 부동산은 지난해 총 4,692필지에서 올해는 6,308필지로 무려 34.4%나 급증했다.

홍천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부동산 관련 제증명 발급에서도 나타나 토지및 임야대장을 비롯 지적·임야도와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 19만여건에서 올해는 24만2,000여건으로 27.2% 증가해 관심도가 입증되고 있다.

외지인 거래 부동산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동서고속도로 건설을 비롯 각종 교통망의 확충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홍천지역 부동산에 대한 이같은 관심은 앞으로 동서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여건 개선과 깨끗한 자연환경, 주 5일 근무시대 확산 등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른 잠재가치가 높아지면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金大中기자·djkim@kwnews.co.kr>2004-11-8
------------------------------------------------------------------------------

홍천 강가 "레저형 땅"만 팔려요 | 홍천 2004/09/27 22:43
홍천 강가 "레저형 땅"만 팔려요


지난 2일 토지 전문가인 J사장과 함께 제2영동고속도로(서울-춘천-양양)수혜지역인 강원도 홍천군을 찾았다.

홍천군은 오는 2008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는 거리다. 때문에 토지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홍천군이 전원주택 및 주말주택지 등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일 오전6시 강남구 수서동에서 출발해 미사리와 양평 등을 거쳐 홍천군 B면에 닿았다.
이 곳은 제2영동고속도로 홍천IC(인터체인지)에서 3~4km 떨어져 있어서 수혜가 가능한 지역이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군의회 의원 출신인 S씨 집.S씨는 "올들어 서울 투자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가격도 매도자 우위 시장이어서 보통 땅주인들이 달라는 대로 준다고 했다.
S씨의 부인도 "서울 사람은 희한하게 홍천강과 그 지류 주변 땅만 산다"고 한마디 거들었다.

투자자들이 강 주변 땅을 선호하면서 옛날에는 진흥지역 농지값(평당 6만원)이 휠씬 비쌌지만 지금은 강 주변 땅이 진흥지역 농지값보다 3배(평당 20만원 전후) 이상 비싸졌다고 한다.
동행한 토지 전문가 J사장은 "흔히 인터체인지가 생기면 창고용 및 레저형 토지 가격이 올라가지만 홍천지역은 공장이 거의 없어서 레저형 토지만 인기를 누릴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홍천지역 토지가격이 오르더라도 모든 땅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희소가치가 있는 강 주변 땅만 제한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의 유일한 중개개업소인 L개발을 방문했다.L개발 사장은 "하루에 계약서를 두장이나 쓰는 날도 있다"고 자랑했다. 개발 사장과 투자자들이 많이 찾는다는 강 주변 지역 4km를 둘러봤다.

이 곳에서도 이미 레저형 부동산개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었다.
강 주변 여기저기에 10여채의 펜션(고급 민박)이 들어서 있었다.
J사장은 "홍천의 토지가격이 양평과 가평의 3분의 1 수준이어서 중산층들이 주말주택이나 전원주택을 마련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J사장은 그러나 강 주변 땅도 가치가 천차만별인 만큼 선택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강은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용할 수 있어야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수량이 많으면서도 비교적 앝아 아이들이 수영을 할 수 있는 곳 주변 땅을 골라야 한다는 얘기다.J사장은 또 풍수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들어 물이 들어오는 것을 바라보는 땅은 길지(吉地)지만 물이 나가는 것을 바라보는 땅은 좋지 않다고 했다.

홍천군에선 충청권처럼 투기바람이 부는 것은 아니었지만 중장기 투자자들이 희소가치가 있는 땅을 공략하는 중이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한국경제]

------------------------------------------------------------------------------


[동서고속도로 착공기사 및 강원도민의 반응]

東西고속도로 건설에 강원도민 환호
발행일 : 2004-03-26 A16 [강원] 조선일보기자/기고자 : 김창우


강원도가 뜨고 있다. 서울~춘천~양양을 잇는 이른바 ‘동서고속도로’의 건설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덕분이다.

부동산은 들썩이고 경기도와 인천주변 제조업체들이 춘천 일원 이전을 강력히 고려하기에 이르렀다. 도로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40분이면 춘천에 도달하는 데다 영동지역까지도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다.

◆강원도민 반응:춘천시민들은 지난 22일의 이 도로 착공을 정부수립이후 최대의 경사로 꼽고 있다. 춘천은 강원도 도청 소재지지만 경춘국도가 주말과 연휴, 휴가시즌때면 크게 붐벼 심할 땐 4시간반까지 걸리는 데다 영동지역으로 이동경로도 불편해 90년대 후반부터 원주에 역전을 허용, 현재 인구수와 도시총생산에서 완전히 원주에 뒤쳐진 상태다.

춘천분기점에서 가까운 땅값은 최근 1년새 40% 가량 오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부동산중개사 최호민(좋은사람들)씨는 “경춘선복선화, 그린벨트 해제에 이어 고속도로 착공이라는 3대 호재가 잇달아 터져 땅값이 폭등세”라며 “춘천분기점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 주변은 크게 뛰었고 그나마 500~1000평 규모의 중소형 매물은 모두 들어간 상태”라고 했다. 최씨는 “이같은 추세는 최소한 향후 3년여간 지속될 것 같다”고 했다.

춘천시 사암리주민 최미영(39)씨는 “평일에도 서울에서 땅보러 오는 고급승용차들을 심심찮게 본다”면서 “이미 양지바른 곳은 주인은 거의 다 서울 사람들로 바뀐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횡성, 평창에 비해 개발 물결에서 소외됐던 인제, 양양군민들의 기대도 이에 못지않다. 양양 읍내는 최근들어 매물이 모두 들어간 상태라는 게 부동산중개사들의 전언이다.


◆기대효과: 강원도청 산업경제국 이근식국장은 “고속도로 건설로 수도권 기업유치에 매우 유리해졌다”며 “그동안 저울질을 하던 5~6개 기업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이전을 추구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국장은 “이런 추세라면 춘천도 2010년 이내에 인구 60만을 돌파, 충북 청주정도의 규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도 지난 22일 춘천에서 있었던 기공식에서 “공공기관들이 경상도나 전라도 보다는 춘천과 원주에 휠씬 더 매력을 느낀다”며 “춘천은 맑은 물에 차분한 인상이 어필, 서울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물류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이 고속도로를 축으로 우물 정(井)자형의 순환교통망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간별 착공 일정:동서고속도로중 현재 삽질을 하는 구간은 춘천~동홍천(17.1km)이 유일하다. 도로공사 경기건설사업소의 김기철공사부장은 “동홍천~양양 구간도 내년11월을 전후해 착공한다는 계획”라면서 “서울~춘천 구간은 오는 6월에 착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길이 152.4km로 건설될 동서고속도로는 서울 외곽순환도로의 강일IC를 기점으로 미사→와부→화도분기점→화도→서종→청평(이상 경기도)→강촌→남춘천→춘천분기점→동홍천→서석→인제분기점→인제→양양분기점으로 이어진다.

서울~춘천구간(61.4km)은 민자로 추진되며 춘천에서 양양까지는 국고로 건설된다.


◆기타:홍천지역 주민들은 시큰둥하다. 중앙고속도로 건설로 국도변 상권이 침몰했던 경험을 갖고 있어서다. 이상원(58·요식업)씨는 “춘천과 서울이 다니기 편해지면 중간지점 상권은 모조리 사분오열될 것”이라며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현장이 홍천에 많아 홍천에 줄불 나게 다닌다”는 건축기사 손석원(33)씨는 “홍천에서 돈 푼깨나 만지는 사람들은 춘천으로 이사갈 궁리를 하고 있다”며 인구 감소를 전망했다.

서울~춘천 구간은 2009년에, 춘천~양양구간은 2010년에 완결 짓겠다는 게 건교부의 약속사항이다.
-------------------------------------------------------------------------------
홍천 홍천읍~동면간 오룡터널 11월 18일 임시개통
[강원도민일보 2004.11.20]


홍천읍 검율리∼동면 … 착공 5년만에

【홍천】 홍천읍 검율리∼동면을 잇는 지방도 444호선 오룡터널이 2004년 11월18일 임시 개통된다.

 홍천군은 이날 오전 11시 김진선 지사 노승철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읍 검율리 오룡터널 입구에서 공사 착공, 5년여만에 개통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오룡터널은 도위탁 정비사업으로 지난 99년 181억원을 들여 터널 400m, 접속도로 2.117㎞를 확포장하는 공사에 착수, 2002년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매년 사업비 부족으로 공사가 지연돼 왔으며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임시개통하게 됐다. 당초에는 내년도 사업비 41억원이 확보돼야 2006년도 상반기 개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면 지역주민들은 지난 8월 "김진선 지사가 지난 2002년 화양교 확장 기공식 때 2003년말 개통시켜 주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아 실망하고 있다"며 조기개통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도와 홍천군에 제출했다.

 홍천읍 검율리∼동면을 잇는 구간은 도로굴곡과 낙석이 심할뿐 아니라 사고가 빈번한 지역이어서 도로직선화를 추진해오던 구간이었으나 오룡터널 개통으로 홍천읍에서 동면간 통행소요시간이 5분 정도 줄어들게 됐다.

※ 자료원 : 강원도민일보

------------------------------------------------------------------------------
[홍천]산림훼손 허가 70% 외지인
[강원일보 2004-12-15 00:03]


【洪川】올 한해동안 홍천군으로부터 펜션 건축 등으로 산림훼손 허가를 받은 건수 가운데 외지인들이 무려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5일까지 군으로부터 산림훼손 허가를 받은 건수는 총 107건이며 이 가운데 외지인들이 69건으로 전체에서 65%를 차지하고 있다.

 외지인들 가운데는 도내 타 시·군은 8건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 대부분이다.

 특히 산림훼손 허가를 받은 목적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 65건이 펜션 건축으로 나타나 펜션 붐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또 외지인들이 산림훼손 허가를 받은 지역은 10개 읍·면 가운데 서면지역이 27건으로 집중돼 경기도와 인접된 이 지역이 수도권으로부터 교통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오염되지 않은 산과 계곡 등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산림은 계곡과 연결돼 있는데다 개발에 크게 제약이 없는 준보전임지의 경우 가격도 일반 농지보다 저렴하고 적은 전용비용 등으로 개발이 수월하기 때문에 이같은 산림훼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외지인들의 투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무분별한 산림훼손으로 환경오염과 자연경관 훼손의 우려도 일고 있다.<金大中기자·djkim@kwnews.co.kr>

--------------------------------------------------------------------------------

[홍천]홍천 '건강·생명 도시 만든다'
2004-11-27 기사


【洪川】홍천군이 내년부터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건강·생명도시로 집중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노승철군수는 26일 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건강·의료기기연구센터를 비롯, 한방산업 가공연구센터와 건강생명과학관 건립으로 건강생명 연구단지를 조성해 청정 자연을 이용한 건강·생명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산학 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건강·의료기기 연구센터를 설립해 건강·의료기기 산업의 교두보로 활용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약초와 한방재료를 가공하는 한방산업 가공연구센터를 개설해 소득과 연계한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또 물·생명·건강과 관련한 건강생명 과학관을 홍천읍 (주)영원모자 부지 8만3,000여평에 200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관광객 유치와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서면 중방대리에 13만여평에 추진되고 있는 숲속의 병원인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과 연계해 건강생명연구단지를 조성해 건강·생명도시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노군수는 “새해 군정의 우선과제로 도민체전의 완벽한 개최에 두고 도민체전을 계기로 군이 한단계 발전하고 하나된 홍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金大中기자·djkim@kwnews.co.kr>

---------------------------------------------------------------------------------
[홍천은 제2영동고속도로 최대 수혜자]


서울~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는 지난 14대 대통령 선거 때 공약 사항으로 대두된 이래 10여년 동안 말 잔치만 요란했을 뿐 별 진전은 없었다. 결국 민간자본 참여로 춘천~서울 구간 공사 계획이 이루어지면서 전 구간의 공사가 가시화되었다.


제2영동고속도로
-------------------

서울-춘천(민자)

*61.4km(4~6차로), 2004~2008년
*3월16일 기획 예산처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의결
*서서울•춘천고속도로(주) 사업시행자로 선정

춘천-양양(국고)

*91.0km(4차로), 2004~2010년
*춘천-동홍천간(17.1km) 은경남기업,한신공영 낙찰, 3월22일착공
*동홍천-양양간(73.9km)은 실시설계(03.11~05.11)가 완료되는대로 착공


총길이~ 152.4km

경유지 ~ 강일IC기점으로 미사-, 와부-, 화도분기점-, 화도-, 서종-, 청평-, 강촌-, 남춘천 -남춘천분기점-, 동홍천,- 서석-,인제분기점-, 인제-, 양양분기점으로 이어짐


춘천~서울간 공사는 민자사업 실시 계획 승인을 받아 8월부터 사업을 착수, 2008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어 춘천~양양 구간은 국책사업으로 2010년까지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총 연장 152.4㎞인 제2영동고속도로는 5조7,96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로써 완공되면 서울~양양간 차량 운행 시간이 2시간대로 좁혀지고 물류비용도 대폭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제2영동고속도로 주변 투자 유망지 급부상

서울∼양양간 제2 영동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호재로 작용, IC 주변 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까지 소요 시간이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 수도권의 개발 여파가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주=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으로 인해 강원도 최고의 교통 요충지를 갖춘 원주는 개발호재도 겹쳐 준 수도권으로 간주되면서 현지 중개업소들은 부동산 가격의 꾸준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는 임야가 1만~2만원 정도 농지 3만~4만원 정도로 토지매입가격이 저렴하고 영동고속도로 8차선 확정과 제2영동고속도로 신설 추진,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착수 등 수도권 1시간 이내에 있다.

또한, 공기업이전 등 각종 호재에 힘입어 건설업체들도 잇따라 아파트 분양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어 올 하반기 원주일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홍천= 홍천군은 오는 2008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는 거리로 전원주택 및 주말주택지 등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홍천군 북방면은 온천개발도 병행돼 투자 유망지로 꼽힌다.

홍천지역은 공장이 거의 없어서 레저형 토지만 인기를 누릴 수 밖에 없는 지역으로 앞으로 홍천지역 토지가격이 오르더라도 모든 땅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희소가치가 있는 강 주변 땅만 제한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춘천= 춘천시는 제2 영동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사업의 가장 큰 수혜를 입으면서 향후 5~6년간 꾸준하면서도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교통망이 개통되는 오는 2010년을 노리고 장기 투자한다면 높은 투자 수익이 기대된다. 또한, 소양강, 공지천 등 청정관광지가 즐비해 레저인구 유입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양평, 청평, 강촌 등= 양평, 청평, 강촌 일대는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신설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져 주거용 전원주택 및 펜션 개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서울-춘천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춘천 구간 소요시간은 종전 1시간3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된다.


■ 기대효과

제2영동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에 이어 동서를 잇는 또 하나의 고속도로로 강원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동서고속도록)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운행시간이 현재 3시간 30분에서 1시간 30분대로약 2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로 인한 물류비 절감효과는 연간 약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말이나 휴가철에 동해안 지역으로 향하는 휴가차량에 몸살을 앓았던 영동고속도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수도권과의 교류 및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강원지역의 경제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권에서는 양평과 가평에 서종IC(서종면 수입리), 청평IC(설악면 신천리)가 들어서 20분대에 서울 접근이 가능해지므로 인근 전원주택 및 펜션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고속도로 경유 지역들의 레저 및 관광 수입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 이주영/[www.speedbank.co.kr]
--------------------------------------------------------------------------------
내면,오지 벗는다.. | 2004/10/14


자운리~봉평 잇는 보래령 터널 내년 3월 착공...20여분 단축


【洪川】오지마을 홍천 내면의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줄 내면~평창 봉평간 424호선 지방도의 보래령터널 굴착공사가 내년 3월 착공된다.

 12일 도와 홍천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560억원이 소요되는 내면 자운리~봉평면 덕거리간 지방도 424호선 개설공사 가운데 총길이 2,050m의 보래령터널을 오는 2007년까지 뚫기로 했다.

 보래령터널이 개설되면 내면에서 운두령을 이용해 봉평까지 가는데 소요되던 40~50분간의 시간이 15~20분으로 크게 단축돼 주민들이 영동고속도로 장평IC를 이용하거나 평창 지역을 통행하는데 크게 편리해진다.

 또 험준한 운두령을 넘나들면서 겪는 사고위험이 줄어드는 등 내면 주민들의 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내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채소를 서울로 반출하기 쉬워 농산물 가격을 제대로 받는 등 농민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방도 424호선 개설공사의 평창구간은 이미 지난 2002년에 착공돼 확장공사만 이뤄졌으며 보래령터널을 포함한 홍천구간은 올 겨울 편입용지 보상을 마치고 착수할 예정이다.<金大中기자·djkim@kwnews.co.kr>

----------------------------------------------------------------------------------

평창군 봉평면----내면 자운리 지방도 및 터널공사



과업명 : 봉평-내면간 도로 확.포장공사

과업의 목적 : 본 과업은 지방도 424호선(홍천-삼척)중 내면 자운리에서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도로확충의 필요성과 오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운두령 종합휴양지 개발사업의 기반조성으로 2차선로로 확.포장공사 추진

과업의 범위 : 시점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

종점 : 강원도 홍천군 내면 자운리

도로의 구분 : 집산도로

과업의 개요 : 연장 : 9.7킬로미터

교량 : 9개소

폭원 : 8.50미터(2차로)

터널 : 1개소(2.06킬로미터)

과업기간 : 2005년 12월



강원도민일보기사

홍천 내면~평창 봉평 보래령 뚫린다

【洪川】홍천 내면과 평창 봉평을 잇는 해발 1천324m 보래령이 2.06km의 긴 터널로 뚫힌다.

지방도 424호선인 이 구간은 실시 설계가 끝나는 올 연말 쯤 착공될 예정이며 전체 구간은 내면 자운4리∼봉평 덕거리까지 9.7km 2차선으로 확포장된다.

631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공사는 5년차 공사로 매년 120억원씩 예산이 책정,늦어도 200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특히 보래령 터널 공사의 경우 당초 총연장 1km 내외로 계획했으나 지난 겨울 폭설로 영동 영서내륙을 잇는 구룡령 운두령이 제구실을 못하자 사업비 130억여원 더 들여 직선화 긴터널(2.06Km)로 변경했다.

보랭령이 뚫히면 내면 자운의 고랭지 채소가 구비구비 도는 운두령을 거치지 않고 보래령을 넘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가락동농산물시장으로 직행할 수 있어 적기 출하에 따른 상당한 물류비 절감으로 소득증대가 예상된다.

홍천군 지역개발과 睦龍均도로계장은 “이 구간이 뚫히게 되면 사실상 산업도로 구실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면서 “ 내면에서 서울까지 지금보다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金東燮 dskim@kado.net


강원일보기사

행정자치부는 올해 2조5,842억원을 들여 전국 지방도로 1,149㎞를 확장·포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도내의 경우 지방도 정비사업에 양여금 1,617억원, 지방비 646억원 등 모두 2,263억원을 들여 115.1㎞에 대한 확장·포장사업이 추진된다.

 단위사업별로는 군도 41.07㎞에 734억원, 지방도 11.65㎞에 553억원, 국도 6.26㎞에 437억원, 농어촌도로 54.5㎞에 427억원, 시도 1.62㎞에 111억원 등이 각각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천~철원간 하오터널에 80억원, 홍천~춘천간 마곡교에 28억원, 인제 서화~원통간 서화우회도로에 24억원, 춘천 신북~화천 하남간 용암우회도로에 24억원, 홍천 갈마곡 4차로 공사에 24억원, 삼척 신리재 터널공사에 23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평창 봉평~홍천 내면간 보래령터널에 15억원, 양구 돌산령터널에 15억원, 횡성 안흥 새재교에 10억원, 홍천 모곡 2교에 7억원 등이 배정됐다.

<宋周炫기자·jhsong@kwnews.co.kr>

--------------------------------------------------------------------------------

서석면 국유림에 산림복합경영모델림 조성사업. |
자연 2005/01/13 06:59


강원도 홍천지역 국유림을 대상으로 산림복합경영 모델림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산촌 주민의 소득증대와 새로운 체험레저 문화창출을 위해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 일대 국유림 176ha를 대상으로 오는 2008년까지 친환경 복합임업 및 다목적 산림관리의 모델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를 위해 올해 5억여원을 들여 20ha에 식용 및 약용수단지를 조성, 두릅나무와 고로쇠, 음나무, 헛개나무, 황벽나무, 마가목 등 모두 12만그루를 심기로 했으며 50ha에는 천연림 육성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내년부터 2007년까지는 2억여원을 들여 6ha 규모의 산채.약초.표고 재배단지를 조성해 더덕과 도라지, 장뇌, 만삼, 작약, 천남성 등을 재배하기로 했다.

2008년에는 100ha에 대국민 홍보용 산촌생활 체험단지와 교육 및 현장실습 체험단지를 조성, 관찰로 및 체험장을 만들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방침이다.

허 청장은 "모델림 조성사업은 국유림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학문적인 자료와 기술지원은 상지대와 협조해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관리도 지역 주민에게 맡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끝) <2005.1.13>
-------------------------------------------------------------------------------
서석면 검산2리.. | 친환경농업 2005/01/13

http://blog.naver.com/kimseye3/120009289093

홍천군 서석면 소재지를 지나 양양 방향으로 국도 56호선을 따라 10여분 가다보면 왼쪽으로 산악 마을에서는 보기 드문 큰 계곡이 나타난다. 이 계곡을 끼고 안으로 아늑하게 드러나는 마을이 검산2리 마을이다.

 이 마을은 서봉사 계곡에 있는 폭포수에서 용이 나와 너래바위로 기어 하늘로 올랐다는 전설때문에 속칭 `용오름 마을'이라고도 부른다.  검산2리 마을 이름의 유래는 삼신산(三神山)이 있어 검산이 됐다는 설과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산들이 검은 색을 띄고 있어 검은 산이라 불리다가 검산으로 됐다는 설이 있다.

 크게 진장동 계곡과 소명동 계곡으로 나뉘어 마을이 구성돼 있으며 이 두 계곡은 거리가 10여㎞에 이를 정도로 아주 깊다. 계곡이 깊다보니 늘 수량이 풍부한 계곡수가 계곡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요즘같은 겨울철 갈수기에도 계곡에는 청정수가 넘쳐 흐른다. 마을에 오염원이 없어 늘 맑고 깨끗한 물이 계곡을 흘러 더 없이 마을의 값진 재산이 되고 있다.

 이 계곡 주변에는 곳곳에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더욱 계곡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이때문에 여름철이면 전국에서 놀러오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폭포수 주변의 자갈밭과 소나무 숲은 이미 오래전부터 전국적으로 그 어느 계곡보다 유명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바로 아래 계곡 입구에 자리한 모둘자리 관광농원도 이미 홍천뿐아니라 강원도를 대표하는 성공적인 관광농원으로서 이 마을 자랑거리의 하나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또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서 왼쪽으로 대부분 수령이 족히 150년 이상되는 소나무 군락지가 눈에 들어온다.  이 아름드리 노송들로 이뤄진 이 소나무 군락지는 태평양전쟁 당시 송진을 채취했던 현장을 보존한다는 차원에서 전통 숲가꾸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후 마을 주민들을 동원해 송진을 채취했던 고통과 오욕의 역사 현장을 후손들이 잊지 않고 끊임없이 되새기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정자각 1동을 비롯, 나무계단과 의자 안내판 등을 설치해 놓아 역사의 현장을 공부하는 학습장인 동시에 한편으로는 여름철에는 시원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태평양전쟁 송진 채취 현장 보존 소나무 숲 맞은편 길 건너에는 4,000여평 규모의 평지에 장미공원이 조성돼 있다.  장미공원은 일제시대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조성된 공동묘지에 지난 2003년 2,000여주의 장미와 100여주의 줄장미를 심어 일제의 잔재를 일소하고 민족정기를 되살리기위한 것이 조성 취지다.

 검산2리는 또 지난 2003년부터 1,000그루의 돌배나무를 심기 시작해 연차적으로 5,000여그루를 마을 길 주변으로 심어 봄에는 돌배꽃 축제를 하고 가을에는 돌배 술 담그기 체험축제를 할 계획이다.

 검산2리는 6개반으로 나뉘어져 산간 농촌 마을로서는 비교적 큰 편이다. 125가구에 400여명의 주민들이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1980년대까지 다른 산간 농촌마을이 다 그랬던 것처럼 많은 주민들이 도시로 떠나 마을에 불과 95가구밖에 되지 않았으나 90년대 들어서면서 다시 외지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해 이 만큼 늘어났다.  이 마을은 다른 산간 농촌마을과 달리 젊은 세대가 많이 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인구 가운데 30세에서 50세 사이의 청장년이 180여명으로 절반에 이르러 어느 농촌마을보다 활기가 넘치고 생동감이 솟구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옛날에는 전형적인 밭작물 농사에 매달렸던 마을은 현재는 35농가에서 느타리버섯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에는 고지대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호박 오이 고추 감자 등 경쟁력있는 소득작물을 재배해 소득도 많이 올리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이 마을에도 이미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홍천인삼 재배 농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洪川=金大中기자·djkim@kwnews.co.kr>
--------------------------------------------------------------------------------

내면에 "운두령리조트" 개발 2004.06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2백20만평 규모의 복합리조트단지가 조성된다.

홍천군과 중앙하이츠개발은 총 4천8백억원의 자금을 유치해 강원도 홍천군 내면 자운 리 일대에 "운두령리조트"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운두령리조트는 스키장과 골프장 콘도 청소년수련원 등이 갖춰진 사계절 리조트단지 로 개발될 예정이다.

사업은 홍천군과 중앙하이츠개발이 공동출자해 만든 별도 법인이 맡게 된다. 홍천군은 이미 작년 11월 청소년 수련원과 체육시설 부지로 이용될 25만5천여평에 대 해서 국토이용계획을 변경했다.

나머지 부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국토이용계획을 변경해 이르면 2002년께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투자비는 중앙하이츠개발의 출자와 외자유치를 통해 확보할 방침이다. 중앙하이츠개발측은 개발예정지의 교통여건 및 주변환경이 뛰어나 개발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리조트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사실이지만 소위 "기획부동산"으로 불 리는 부동산사기업체들이 개발에 관련된 과장된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며 "이들 말만 믿고 섣불리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

홍천 대규모 레저단지 추진

군인공제회, 성동리에 2000억 들여 2010년 완료


【홍천】 군인공제회가 홍천지역에 2000억원을 들여 대단위 레저단지건설사업을 착수키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인공제회 김승광 이사장은 최근 올해부터 2010년까지 2000억원을 들여 홍천지역에 골프장 27홀, 스키장 9면, 골프텔 등을 갖춘 복합레저단지 건설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홍천레저단지는 직접사업자로 나서고 일부는 자본투자 형식으로 진행해 국민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인공제회의 복합레저단지는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지역이 거론되고 있다. 북방면 성동리 지역은 지난해 D업체가 1400억원을 들여 102만평 규모에 스키장 슬로프 6개, 골프장 27홀 등을 2006년까지 설립기로 했던 지역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주민들은 "지역개발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

 성동·화동리 등 지역주민들은 지난해 지역소득과 연결되는 스키·골프장 유치에 적극 노력기로 하고 레포츠 및 기업유치 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킨 바 있으며 최근에는 레포츠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인근에 조성 중인 자연생태 환경연구공원(이하 생태공원)을 축소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그러나 도가 2007년까지 246억원을 들여 춘천 동산면과 성동리지역 583만평에 조성하는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군인공제회 레저단지의 걸림돌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 주민들도 생태공원을 훼손하는 레저단지에 반대하는 건의서를 홍천군에 제출했다.
 도관계자는 "생태공원과 중복되는 지역이 있어 레저단지 조성에 부정적이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권재혁 kwonjh@kado.net


기사입력일 : 2005-02-01 20:25
-------------------------------------------------------------------------------
서석지역 IC설치 배제 반발

동서고속도 동홍천∼양양 노선

【홍천】 도로공사가 21일 오후 2시 홍천 화촌면에서 개최한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노선 주민설명회에서 서석지역이 완전히 배제된 것으로 밝혀져 서석주민들의 집단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구간은 사업비 2조8000억원을 들여 화촌면 외삼포∼내촌면∼행치령∼인제상남∼양양서면 북평리를 잇는 71.4km가운데 교량 50개 9.07km, 터널 28개 40.12km로 전체의 70%이상을 터널과 교량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천휴게소는 환경학습장과 생태연못을 갖추고 인제터널은 국내 최장거리인 10km로 설계되는 등 자연경관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뉴친환경 고속도로'로 시범 설정됐으며 동홍천∼양양까지 43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설명회에서 최대의 쟁점으로 거론됐던 IC위치가 내촌면 물걸리와 인제 상남 등 2곳으로 밝혀져 서석주민들이 교통의 편리성을 내세워 요구했던 수하리 IC설치는 무산됐다.

 특히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노선이 행치령을 지나 서석지역은 사실상 고속도로 노선에서 완전히 배제됐다. 서석주민들은 이같은 노선을 미리 알고 이날 설명회에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집단시위 등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서석은 춘천, 원주, 강릉, 서울, 인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당초 계획대로 IC가 설치돼야 한다"며 "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며 건교부 등을 항의 방문하는 집단행동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권재혁 kwonjh@kado.net


기사입력일 : 2005-02-21
--------------------------------------------------------------------------------

내촌IC로 변경.. | 2005/02/22
http://blog.naver.com/kimseye3/120010490428


【洪川】속보=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간 노선이 기존에 서석 IC를 통해 서석을 지나는 기본설계안 대신 내촌에 IC가 건설되는 실시설계안으로 크게 변경된다.

  21일 오후2시 화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한국도로공사는 주행안정성면에서 기본설계 노선은 응달지역 통과로 결빙에 의한 주행 안전성이 저하되는 반면 실시설계안은 양지로 주행안전성이 확보된다고 했다.

 또 기본안은 사업비가 너무 많이 소요되고 심각한 환경훼손이 예상되므로 경제성 등이 우수한 실시설계안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내촌면 와야리 비선동 일대 천혜의 자연환경이 사라질 위험이 있고 일부 지역의 우량농경지가 도로용지에 편입된다며 이같은 실시설계안 노선을 반대하고 있다.<金大中기자·djkim@kwnews.co.kr>

--------------------------------------------------------------------------------
"홍천 서석IC 설치를"

교통 요충지 물류 중심 역할… 내촌IC 실효성 없어

【홍천】 속보=홍천 서석주민들이 지난달 21일 열린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주민설명회에서 서석IC 설치가 배제(본보 2월22일자 17면 보도)되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서석주민 1100여명은 지난10일 청와대 등에 보낸 탄원서에서 "도로공사가 주민설명회에서 발표한 내촌IC 설치는 납득할 수 없다"며 "홍천 화촌, 내면, 내촌뿐 아니라 인제, 횡성,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잇는 교통요충지인 서석지역에 IC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촌IC는 접근도로의 굴곡·경사가 심하고 겨울에 대부분 결빙되는 등 불편해 동홍천IC 우회가 예상, 이용도가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반면 서석지역은 학교와 인구가 밀집돼 있으며 인근 지역 유일의 5일장이 서는등 중심물류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민 의견수렴 절차없이 공사비 등을 내세워 일방적으로 내촌IC설치 결정은 부당할뿐 아니라 내촌과 서석주민과의 반목과 분열의 불씨만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내촌IC 대신 서석면 수하리 작은구둔치 지역에 IC설치를 요구했다.
 구둔치지역은 대부분 국유림 고지대여서 농가나 농지훼손이 없고 직선화가 용이해 사고발생률, 주행시간이 감소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다.

 정진한 홍천군의원은 "서석IC가 설치되면 강원 내륙지역을 잇는 도로망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홍천, 횡성, 인제지역 농특산물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원도민일보 권재혁 기사입력일 : 2005-03-11 19:45

-------------------------------------------------------------------------------

동서고속도로 서석IC냐? 내촌 iC냐?

지역실정 VS 경제성 놓고 주민·道公 대립
2005.3.28



[강원도민일보 기획취재] 동서고속도 홍천지역 갈등


“주민들이 요구한 노선은 32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추가 소요된다.” 
“지역사정을 도외시한 실시설계 노선은 납득할 수 없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3일 서석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이 동서고속도로 노선에 반대하는 홍천구간(동홍천∼서석)설명회를 열고 지난달 21일 화촌면사무소에서 밝힌 실시설계안이 확정적이라고 말하자 기본설계안을 주장하는 주민들이 흥분, 몸싸움만 하고 끝났다.

홍천 서석·화촌·내촌주민들은 동서고속도로 홍천구간 노선은 환경과 지역주민들의 여론수렴을 외면한 일방적 노선이라며 노선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도로공사측은 경제성, 환경성을 내세우며 실시설계안을 고수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도로공사의 입장을 자세히 알아본다.

주민 "서석 IC설치, 화촌 우회" 요구… 청와대 탄원
道公 "추가사업비 3200억원 소요"… 실시설계안 고수

 ■ 사업 계획

 동서고속도로는 수도권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153㎞로 2010년 완공된다.
 도로공사측은 동홍천∼양양구간은 사업비 2조8000억원을 들여 화촌면 외삼포∼내촌면∼행치령∼인제상남∼양양서면 북평리를 잇는 71.4㎞가운데 교량 50개 9.07㎞, 터널 28개 40.12㎞로 전체의 70%이상을 터널과 교량으로 설계했다.
 또 자연경관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뉴 친환경 고속도로'로 시범 설정됐으며 동홍천∼양양까지 43분이 소요되며 홍천내촌과 인제상남 두 곳에 나들목(IC)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 홍천지역 주민 입장

 홍천지역 서석, 화촌, 내촌 등 3개면 지역주민들은 도로공사가 지난달 21일 화촌면사무소에서 노선설명회를 개최한 후 주민여론을 전혀 수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노선을 결정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서석 주민들은 실시설계가 서석이 아닌 내촌지역에 IC가 추진는 것에 대해 “서석은 홍천, 인제, 횡성, 평창으로 연결된 교통요충지와 인근지역 유일의 5일장이 서는 등 물류중심지역”이라며 “서석IC가 무산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주민 1100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청와대 등에 제출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화촌주민들도 외삼포2리∼군업리 화촌터널까지 설시설계안으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면 외삼포2리 15가구, 군업2리 17가구 등 32가구가 철거되는 등 마을이 폐허되고 군업리 경지정리지역의 40%이상 편입으로 주민들의 생계가 막막하다며 군업2리 양지말 뒤편인 외삼포2리 일명 무렝이지역(기본설계안)으로 변경해 달라고 1120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도로공사 등에 제출했다.

 내촌면 비선동 주민들도 “20년 가까이 유기농 농사를 짓던 농지와 마을이 폐허가 되는데 공청회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마을을 관통하지 말고 산과 내촌천에 다리를 놓는 친환경방식으로 우회할 것을 요구했다. 또 내촌IC 접속도로는 매우 협소하고 경사도와 굴곡이 심한데다 노면결빙 기간이 길어 서석에 IC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IC설치문제로 지난 23일 열린 설명회에서 서석과 내촌 일부 주민들이 마찰을 빚는 등 지역갈등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서석, 화촌, 내촌 주민간의 사전 의견조율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의 목소리도 높다.
  홍천/권재혁 kwonjh@kado.net

기사입력일 : 2005-03-27 18:47
-------------------------------------------------------------------------------


동서고속도로 동 홍천∼양양(71.4㎞) 구간 가운데 홍천 주민들이 노선변경을 요구하는 곳은 화촌 외삼포∼서석 행치령이지만 한국도로공사측은 지난 23일 서석면사무소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경제·환경성을 내세우며 ‘실시설계안이 확정적’이라고 고수했다.

서울 관광객 이용 편의만 고려 노선변경 설득력 결여
환경영향평가 결과·공사비 절감 자료 제시해야

 ■ 노선비교

 도로공사는 실시 설계안이 내촌면 통과노선으로 내촌 나들목(IC)와 지방도 408호선이 접속하는 26.3㎞로 교량 24개, 터널 7개로 공사비는 6753억원(공사비 6658억원, 보상비 95억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노선이 양지가 많아 주행안전성이 확보됐으며 내촌IC가 위치가 적정하고 공사비(221억원)가 적고, 절·성토의 균형 등으로 사업비가 저렴해 경제성이 뛰어나고 환경훼손 구간 최소화로 친환경도로건설에 적합해 도로공사 측이 추진하는 노선이다.

 기본설계안은 서석IC와 지방도 444호선이 접속하는 노선으로 28.5㎞로 교량 36개, 터널 6개로 공사비는 9459억원(공사비 9358억원, 보상비 101억원)이다.

 이 구간은 음지가 많아 교통사고 우려가 있고 서석IC 위치가 적절치 않고 공사비(455억원) 과다 등으로 사업비가 2706억원 증가, 경제성 저하와 환경훼손이 많아 제설작업이 불리하다는 것이 도로공사 측의 설명이다. 이 구간은 도로공사 측이 지난해까지 발표한 노선이어서 주민들이 노선변경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또 주민들이 제시한 노선은 서석IC와 지방도 444호선이 접속하는 노선이지만 기본설계안보다 1.5㎞ 짧은 27.04㎞로 교량 12개, 터널 12개로 공사비는 9930억원(공사비 9869억원, 보상비 61억원)이다.
 이 구간은 고산지대에 따른 높은 교량 건설로 환경오염 우려와 동절기 주행안정성 불량으로 유지관리비가 많고 서석IC 공사비(330억원) 과다 등으로 사업비가 3177억원이 증가한다는 것이 도로공사 측의 주장이다.

 ■ 해결방안

 동서고속도로 노선은 연말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환경영향평가 등을 제시하지 않은 채 지난달 21일 화촌면에서 처음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실시설계가 확정적이라고 밝혀 주민여론을 반영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는 비난을 샀다.

 도로공사는 “20년 후엔 서석IC보다 내촌IC 교통량이 많아질 것”이라는 등 지역사정을 모르는 주장만을 되풀이하기보다는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객관적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내촌IC는 고속도로 공사비가 적을지 몰라도 지방도 408·444호선 등 접근로 확장 예산 등을 감안하면 서석IC보다 경제적이라는 도로공사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고속도로로 동해안을 관광하러 가는 서울사람보다 고속도로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의 배려가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심형기 홍천군 서석면장은 “노선길이가 축소됐는데도 공사비가 증가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며 "주민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끝>
홍천/권재혁 kwonjh@kado.net

기사입력일 : 2005-03-28
---------------------------------------------------------------------------------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