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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발전 종합대책 발표

  • 가야컨설팅
  • 2005-06-28 1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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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발전 종합대책 발표

행정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계기로 수도권의 개발방향도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정부는 서울을 중심으로 하고, 인천과 수원을 거점 도시로 동서남북 4개 지역을 특성화, 수도권을 금융ㆍ물류ㆍIT를 기반으로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발돋움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 서울

서울의 특성화 목표는 ▲동북아 국제 비즈니스 및 금융산업의 거점도시 ▲권역별로 특화된 지식기반산업 클러스터의 육성 ▲역사, 문화와 자역이 융합된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서울을 베세토(베이징ㆍ서울ㆍ도쿄)의 중심지로서 입지적 우위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조화시킬 방침이다. 도심과 용산, 강남, 여의도, 상암동을 국제업무 거점으로 해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국제기구 등을 적극 유치하고 국제회의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또 종로ㆍ중구 문화, 강남 소프트웨어, 구로ㆍ금천 하드웨어, 상암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공릉 나노+IT 등 5곳을 IT의 중심지로, 홍릉벤처밸리, 강북 메디클러스터, 관악벤처밸리를 3대 바이오테크놀러지(BT) 클러스터로 각각 조성한다.

도심지의 인쇄, 의류패션, 종로귀금속, 재래시장, 성동공단 등 전통산업에 대해서는 현대화를 꾀하기로 했다.

용산미군기지 부지는 효창공원과 연계, 민족역사평화공원으로 만들고 북한산-남산-관악산 축의 생태공원을 조성, 서울의 허파기능을 회복키로 했다. 광화문과 세종로 일대는 역사문화자원을 담은 녹색 보행축으로 조성된다.

구로 차량기지와 영등포 교도소, 기무사는 외곽으로 이전, 개발되고 금천구의 군부대 이전 및 반환 부지는 구청과 종합병원, 녹지공간, 문화체육시설, 쇼핑타운으로 개발된다.

이와 함께 강남북간 격차 해소를 위해 광역개발을 통한 도시구조를 개선키로 했으며 내달중 한국투자공사(자본금 1조원)을 출범시켜 국내 자산운영업의 활성화를 주도케 할 방침이다.


◇ 인천

인천은 ▲동북아 관문도시화 ▲인천항 경쟁력 제고 및 항만시설 공급확충 ▲물류 연계수송망으로 특성화된다.

인천시를 동북아 관문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공항 구역에 1단계로 63만평 규모의 자유무역지역을 개발, 다국적 물류.생산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내에 외국대학의 설립을 허용키로 했다.

또 인천국제공항은 2020년까지 연간 여객 1억명, 화물 700만t 규모의 중추공항으로 육성키로 했다.

또 송도지역 2만4천평에 글로벌기업과 혁신선도형 국내기업이 집적된 유비쿼터스-IT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첨단산업 R&D 센터를 적극 유치하며 청라지구(옛 동아매립지)에 70만평의 테마파크와 골프장 등 레저공간을 조성해 국제업무기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도심지역의 재생을 통해 항구도시가 아닌 해양도시로, 공업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의 발전을 도모, 2010년까지 외국관광객 200만명과 국내관광객 3천500만명을 유치할 방침이다.

인천항 항만관리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1조266억원을 출자, 내달중 인천항만공사를 설립하고 인천북항과 남항, 송도신외항의 항만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경인고속국도 직선화, 인천항 항만공사제(IPA) 도입, 예단포-운남ㆍ증산도간 도로개설, 송도신도시 건설에 대한 재정지원, 용유관광단지내 남북 연결 간선도로 개설,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도 함께 추진된다.

인천의 지역별 개발방향은 송도(국제업무, ITㆍBT, R&D센터), 영종(항공물류, 첨단산업, 해변종합관광), 청라(금융, 관광, 복합레저), 웅진(도서 해양관관), 강화(역사문화, 해양관광), 소래포구(문화관광, 레저) 등이다


◇ 경기

경기도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지향하는 첨단.지식기반 산업의 메카로 길러진다.

경기는 남부(수원, 용인, 오산, 화성, 평택, 안성)와 서부(부천, 광명, 시흥, 안산), 중부(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북부(의정부,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동부(성남, 하남, 광주, 여주, 이천), 북동부(구리, 남양주, 양평, 가평), 북서부(고양, 파주, 김포) 등 7개권역으로 쪼개져 특화된다.

서부는 시화호 및 주변지역 1천720만평을 관광레저 중심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되고 남부는 평택, 당진항을 중심으로한 항만물류 클러스터 구축, 최대 20만t급 접안시설 확충, 지식기반 ITㆍBT 클러스터화 등이 이뤄진다.

중부는 안양, 군포, 과천의 멀티미디어, IT기계, 정보통신 클러스터, 의왕 철도기술연구원내 연구시설 건설 등이 추진되며 동부는 판교의 경우 IT복합단지, 여주ㆍ이천ㆍ과주는 도자기문화산업 클러스터로 활성화된다.

북부는 양주 섬유센터 건립, 문화ㆍ관광클러스터가 북서부는 파주LCD, 출판문화정보단지를 중심으로 한 클러스터, 남북교류, 물류의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북동부는 영화산업에 기반한 실리우드 클러스터, 남양주 택지지구 중심의 혁신형 주거공간 등이 설치된다.

국방대와 경찰대는 지방으로 옮겨져 일부 시설이 시민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정부청사가 위치한 과천은 산ㆍ학ㆍ연 협동연구단지로 활용된다.

[상세한 내역은 네이버 블러그 주말농가주택의 게재물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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