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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경.공매 10월부터 시행

  • 관리자
  • 2004-09-25 22: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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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와 공매의 입찰환경이 획기적으로 바뀐다.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정부나 공기업 부동산을 처분하는 공매는 내달 1일부터 현장입찰이 사라지고 인터넷을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해진다.

또 법원경매에서는 우편등으로 입찰서류를 보낼 수 있는 기간입찰제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공매는 인터넷 클릭 몇번으로 입찰서류를 낼 수 있는등 보다 편리 해져 대중화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경매도 기간제 입찰제가 적용되는 물건에 입찰하기 위해 경매법정에 모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경매브로커 등이 입찰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폐해를 줄일 수 있 다.

그러나 양제도가 시행되면 입찰자는 현장조사.시세조사 등을 지금보다 훨씬 더 철저히 해야 한다.

입찰장의 분위기를 살펴 '눈치'작전을 펴기 어려워 지고 미리 제출했던 입찰가를 수정하기도 어려워져 소신있는 입찰가 산정이 필요하 기 때문이다.

강은현 법부법인 산하 부동산사업실장은 "기간 입찰제나 인터넷 공매 모두 입 찰 참여를 손쉽게 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요자는 그 만큼 입찰가 산정 등에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매 '인터넷 클릭'으로

회사원 이모(35)씨는 최근 공매에서 양천구 신정동 30평형 아파트를 시세보다 수천만원 싼 가격에 낙찰받았다.

평일에 입찰이 진 행돼 입찰장에는 갈 수 없었지만 미리 사전조사를 끝낸 후 인터넷을 통해 입찰 했다.

인터넷 공매의 좋은 점은 공간이나 시간의 제약을 덜 받는 다는 점이다.

보통 2일로 정해진 입찰참여기간 동안 어느 곳에서든 인터넷을 통해 입찰서를 제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산관리공사는 지난해 부터 현장입찰과 온라인 공매 사이트 온비드(www.onbid .co.kr)를 통한 인터넷 입찰을 병행했다.

그러나 10월부터는 입찰 참여 창구를 온비드로 일원화 할 계획이다.

인터넷 공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온비드(www.onbid.co.kr)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가입비용은 무료다.

회원 가입후 인터넷에서 금융거래를 하기 위해 필요한 '공인인증서'를 받아야 한다.

공인인증서란 디지털 인감도장과 같 다.

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공매대상 물건과 감정평가서 등 관련서류를 확인하고 응찰한다.

'입찰참가' 버튼을 누른 후 입찰가등을 입력하면 입찰서가 완성된다 . 이후 '제출'버튼을 누르면 입찰서가 제출되고 마감일까지 입찰보증금을 입금 해야 할 계좌번호가 나온다.

입찰보증금 납부는 인터넷뱅킹, 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다.

낙찰자가 정해지면 인터넷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온비드에는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미리 등록해 이에 대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기능이나 전문가 상담, 통계, 모의 입찰 등의 기능도 있다.


◆기간제 입찰제 물건 연말께 나올 듯

법원은 기일입찰제 경매방식을 운영해 왔으나 이달부터 기간입찰제를 도입했다.

기일 입찰제는 입찰일 법원에 모여 최고가는 써낸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이다.

반면 기간 입찰제는 입찰기간(7∼30일)에 입찰자가 직접 제출한 입찰서나 우편 을 통해 접수된 입찰서를 이용해 낙찰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이 때 입찰보증금 을 법원 은행계좌에 납부한 입금표나 보증금 보험증권을 동봉한다.

기간입찰제는 이달 초부터 도입은 됐지만 아직 이 방식이 적용된 물건은 없다 . 법원 내부 절차가 남아있어 연말께나 첫 물건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입찰보증금을 전부 내는 대신 0.5∼1.8% 정도의 수수료를 물고 보증보험으로 이를 대신하는 방법은 지금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 초기단계여서 이용자는 많지 않다.


◆입찰가 산정 보수적으로

인터넷공매나 기간입찰제 모두 직접 입찰장을 방 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 줄 수 있어 수요자에게는 편리한 제도다.

그러나 환경이 바뀐만큼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입찰을 위해 입찰장을 방문할 경우 현장분위기를 파악해 이를 입찰가에 반영 할 수 있다.

일종의 눈치작전이 가능했던 셈이다.

그러나 양 제도하에서는 이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장조사와 시세조사를 지금보다 두배이상 철저히 해서 소신껏 응찰해야 한다.

공매의 경우 온비드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매통계를 이용해 사전에 분위기를 파악해 보는 것도 좋다.

입찰가는 가급적 보수적으로 산정해야 한다.

눈치작전이 어려운 만큼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준에서 입찰가를 정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각 입찰가에 따라 수익과 낙찰 가능성 등을 미리 계산해 보는 것도 좋다.

이외에 물건에 설정된 채무관계를 살펴보는 권리분석 등을 위해 서류.현장 조 사를 충분히 해야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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