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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간 수도권 전철 연장
경기일보 | 2011.10.31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원주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성남에서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사업이 원주까지 연장하는 수도권전철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 심의를 통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총사업은 총 6천329억원이 소요되는 여주∼서원주(21.9㎞) 구간으로 2007년과 2010년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국토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지로 신청했으나 재정여건과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미비 등으로 반영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현재는 성남(판교)∼여주간 57㎞ 구간만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여주~서원주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 용역을 거쳐 2013년 착공,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전에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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