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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곽순환도로 경기북부구간

  • 가야컨설팅
  • 2011-04-25 20: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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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국토해양부와 경기도북부청에 따르면 2020년 완공 목표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총연장 263.4㎞이며, 이 가운데 북부구간은 105.3㎞로 추진된다.

이는 현재 경기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간선도로가 2007년 말 개통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유일해 물류비용 증가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와 경기도북부청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을 파주~양주~포천~남양주로 연결하면서 경기북부 허리를 동서로 관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조 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 김포~파주~포천~남양주 화도~양평 등 4개 구간으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포천~화도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나머지 3개 구간은 국비사업으로 진행한다.

또 김포 양촌~파주 광탄을 잇는 20.1㎞와 파주 광탄~포천 소홀 구간 39.2㎞는 오는 6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한 뒤 기본설계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김포 양촌~파주 광탄 구간은 한강을 건너 운정신도시와 월롱면을, 파주 광탄~포천 소홀 구간은 양주 광적·회천·옥정지구에 걸쳐 도로가 놓여질 예정이다.

민자로 건설될 포천 소홀~남양주 화도 27.4㎞는 2007년 3월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제안했으며, 올해 안에 제3자 제안공고를 내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남양주 화도~양평 옥천 18.6㎞의 경우 당초 민자사업으로 지정됐으나, 지난해 말 국비사업으로 전환돼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인 파주~양주~포천~남양주를 연결하는 공사가 완료되면 1000억원 이상의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되며, 경기북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로가 확보돼 지역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파주~양주~포천~남양주를 연결해 경기북부 허리를 동서로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북부 구간에 대한 밑그림이 정해졌다.

21일 국토해양부와 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에 따르면 2020년 완공 목표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263.4㎞ 가운데 북부구간은 105.3㎞(왕복 4차로)로, 총 3조2천억원을 들여 김포~파주~포천~남양주 화도~양평 등 4개 구간으로 나뉘어 건설된다.

포천~남양주 화도는 민자사업으로 건설되며, 나머지 3개 구간은 국비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김포 양촌~파주 광탄 20.1㎞와 파주 광탄~포천 소홀 39.2㎞는 오는 6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한 뒤 기본설계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 양촌~파주 광탄 구간은 한강을 건너 운정신도시와 월롱면을, 파주 광탄~포천 소홀 구간은 양주 광적.회천.옥정지구를 각각 거치게 된다.

민자사업으로 건설될 포천 소홀~남양주 화도 27.4㎞는 2007년 3월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제안했으며 국토해양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올해 안에 제3자 제안공고를 내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 화도~양평 옥천 18.6㎞의 경우 당초 민자사업으로 지정됐으나 지난해 말 국비사업으로 전환돼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현재 경기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간선도로는 2007년말 개통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유일하며, 이 도로는 고양~양주~의정부~남양주~구리 등 경기북부를 동서로 가로질러 연결하고 있다.

파주~연천~포천~가평을 잇는 국도 37호선은 1999년부터 6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됐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일부만 개통되고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2청 관계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은 36.3㎞에 불과하지만 연간 1천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한다는 분석이 나왔다”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은 이보다 배 이상 긴 105.3㎞이기 때문에 지역 발전에 미치는 효과는 훨씬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2016년 완공될 구리~포천 민자고속도,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비롯한 기존 간선도로와 함께 경기북부 어디든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격자형 도로망이 완성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경기북부 교통망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최대한 서두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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