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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전철, 연천까지 연장

  • 가야컨설팅
  • 2009-12-20 12: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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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전철, 연천까지 연장한다 [ 2009-11-02]

국토해양부 내년 실시설계 등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
은통지구 신도시 조성·4년제 대학 유치 등 군 역점사업 추진 탄력

연천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 연천 연장사업이 복선을 전제로 단선전철로 추진된다. 경원선전철 연천 연장사업은 현재 동두천 소요산까지 운행 중인 전철을 연천군 연천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천5백억원을 들여 총 20.3㎞를 복선을 전제로 단선전철화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획재정부가 국토해양부에 통보한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복선 부지 매입을 전제로 한 단선전철 연장사업이 경제성과 함께 정책적으로 평가한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내년도에 실시설계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는 등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소요산~신탄리 간(36.5km)복선전철 연장사업을 지난 2005년 8월 기획예산처가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됐으나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돼 왔다.

제2청 관계자는 “이르면 2009년 설계비가 예산에 반영돼 2011년부터는 사업추진이 본격화할 것”이라며“건교부가 단선 연결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해 경원선 연장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현재 동두천 소요산까지 운행하고 있는 수도권전철이 연천군 연천역까지 연장운행하게 되면 수도권에 대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교통인프라가 열악한 연천군 주민들의 교통난이 획기적으로 해소됨은 물론 연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은·통지구 신도시건설, 4년제 대학 유치 등 주요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교통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국내 최대의 구석기 유적지인 전곡리선사유적지를 비롯해 경기도전곡선사박물관, 역사문화촌 등 역사문화시설과 한탄강관광지, 임진강, 고대산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수도권 관광객 유입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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