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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골프장 건설사업 추진상황은?

  • 가야컨설팅
  • 2007-02-20 03: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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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골프장 건설사업 추진상황은
( 강원일보 사회면 2007-2-20 기사 )

-상당수 산지 개발규제 묶여 주춤

 2009년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리면서 홍천지역 `골프장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대명비발디파크 18홀회원제 골프장 이외에 홍천읍과 북방면, 서면, 남면 등지에 7~8곳의 골프장 사업이 추진되거나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산림법 등 관계법령의 규제속에 상당수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골프장 추진 얼마나되나

2월19일 홍천군 등에 따르면 현재 동인레져가 남면 화전리에 123만㎡규모의 퍼블릭 18홀 골프장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검토중이며, 비슷한 지역에 2004년부터 추진되던 대홍산업의 30여만평 골프장 사업은 관련법의 저촉속에 사업이 잇따라 반려되자, 현재 답보 상태다.

 또 비큐공영이 북방면 구만리에 100여만㎡(30여만평)규모로 골프장사업을 추진하며 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지만, 회사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최근 스스로 제안서를 철회했다.

 2004년부터 북방면 성동리에 추진중이던 스키장과 골프장 콘도 등을 갖춘 종합레포츠사업은 관련부지중 122만㎡(37만평)이 도의 자연환경생태연구공원과 중첩되면서, 용도변경 등 관련행정행위의 진척은 둘째치고 수년간 제척 여부로 도와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같이 지연되면서 사업파트너로 참여했던 군인공제회가 최근 투자계획을 철회, 사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사업이 진행중인 곳은 홍천읍 장전평리에 18홀 퍼블릭골프장을 추진중인 홍천CC뿐이며, 이 사업은 체육시설 용도변경을 위한 도도시계획심의위원회 등을 통과한뒤 주민설명회를 거쳐 교통및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

왜 골프장 밀려드나

 홍천지역에 골프장 시설이 봇물을 이루는 이유는 무엇보다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차피 서울 등 수도권에 골프수요가 맞물려있는 상황에서, 홍천은 4차선의 국도 44호선과 중앙고속도로에, 2009년 서울과 춘천 홍천을 지나는 동홍천구간이 먼저 개통되면 접근성이 크게 용이해진다.

 또 늘어나는 골프 인구와 맞물리며 경기도 지역에는 이미 가용시설이 포화상태인 만큼, 접근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토지가격이란 메리트를 지닌 홍천 등지가 신규시장으로 급상승하고 있다.

넘어야할 산 많아

 하지만 이같은 주변 여건속에서도 상당수 사업이 난항을 겪는데에는 산림법 등 관계법령의 규제 때문이다.

 현행법에서는 개별면적의 25도이상의 급경사지에 대한 개발행위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데다, 개발행위시 산을 깍는 법면의 길이 등에 대한 세부규정 등이 큰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18홀 골프장을 위해서는 100여만㎡(30만평)안팎의 대단위 부지가 필요한데, 이같은 제약조건속에서 적절한 토지를 찾기란 수월치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회원제 골프장을 위해서는 사업면적내 산지비율이 50%미만이어야 하지만, 홍천지역의 경우 전체 산림면적이 8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경사도 25도미만'을 맞추면서 `산지비율 50%미만'을 맞추는 `100여만㎡(30만평)토지'를 찾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현재 추진중인 사업도 산지비율을 맞추지 못해 회원제가 아닌 대중(퍼블릭)골프장을 택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교통인프라 개선과 경기도 등 주변상황과 맞물리며 적지않은 골프장 사업이 추진중이지만, 관련법의 규제속에 개장까지는 넘어야할 과제가 많은 상황”이라고 했다. 홍천=류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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